2010년 11월 28일 일요일

디스피커블 미 : 수 퍼 배 드

악마의 은행이라는 곳인데 이곳은 옛날 ‘리먼 브라더스’란다 .
놀이기구 – 흔히 얘기하는 청룡열차 – 에 탑승해서 즐기는 실제 시각효과를 영화관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직장에서는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가장이 가정에 눈뜨면서 겪게되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이야기.
애니메이션에서는 변방이라 볼 수 있는 유니버셜.
Pa 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달과 함께 놀고 싶어하는 딸 모니카는 아빠에게 달을 따 달라고 부탁합니다. 아빠는
높은 산 위에 긴 사다리를 대고 달을 향해 올라갑니다. 하지만 막상 달에 다다르니
너무 커서 딸 수가 없었어요. 아빠가 사정 이야기를 하자 달은 조금 기다리면 자신이
작아질테니 그때 가져가라고 합니다. 작아진 달을 가지고 내려온 아빠는 모니카에게
달을 줍니다. 모니카가 달을 가지고 춤을 추면서 재미있게 놀다가 하늘로 높이 달을
던진 순간, 달은 하늘 위 어딘가로 사라져버렸습니다. 하늘로 올라간 달은 다시 점점
커져서 밝게 빛나는 보름달이 됩니다.

특징
1. 아빠의 딸에 대한 사랑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2. 사다리를 가지고 이동하는 장면이나 달을 향해 올라가는 부분, 달을 따고 내려오는
부분 등은 각각 페이지를 위 아래, 양옆으로 펼쳐볼 수 있는 입체북입니다.
3. 밤하늘을 풍성한 푸른빛을 사용하였고, 별과 집은 따뜻한 붉은색과 노란색을
사용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4. 이전의 보드북과 차별되는 넓은 페이지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5. 과학(달의 변화), 미술(그림 이해), 음악(노래 ) 등의 다양한 관련 학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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