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1일 수요일

3D에서 이용하는 뜨리플 스크린

일본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설비 업체인 Fujitsu Ten은 하나의 스크린에 엔터테인먼트와 정보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시장에만 시판될 이 듀얼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하나의 스크린이지만 운전석과 앞자리 좌석에서 서로 다른 이미지를 보게 된다.

도요타는 이미 Fujitsu Ten과 OEM 계약을 맺고 이미 일본 시장에 듀얼 스크린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추후에 출시되는 도요타 차량에는 이 스크린이 기본적으로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또한 디지털 TV 튜너를 갖추고 있어 빠른 속도로 주행 시에도 안정된 화면으로 TV를 시청할 수 있으며 30GB 하드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어 MP3 음악을 저장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이 제품은 31만 5,000엔이며 2005년 12월부터 일본시장에 시판될 예정이다.

출처 Gizmag
[KITA '0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