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0일 목요일

디자이어HD

HTC는 스마트폰 디자이어HD의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2.3(진저브레드)로 내년 1분기 업그레이드한다고 28일 밝혔다.

진저브레드는 구글이 이달 초 공개한 최신 OS로써, 전작인 2.2버전(프로요) 대비 빠른 속도와 높은 효율성을 가졌다.
HTC는 빠른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로 역량을 과시할 계획이다. 프로요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지난 9월 단행, 여전히 준비 중에만 있는 경쟁사들을 놀라게 했다.
HTC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들의 업그레이드 여부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자이어HD는 4.3인치 큰 화면에 1GHz 퀄컴 프로세서, 8백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췄다. 지난 달 30일 KT로 출시 후 일 개통량 2천대 정도를 기록 중이다. <어느 신문 발표들>

- 무테 스마트폰 인 디자이어 HD의 문제점은 무테부분을 만지면 반응한다는 것이다. 아이폰4의 문제점보다는 못하지만 개선이 시급하다.

2010년 12월 28일 화요일

아테나

조 소령은 정보요원 중 이른바 ‘블랙’으로 알려졌다. 공식 외교관 신분으로 파견되는 무관들이나 정보기관원 같은 ‘화이트’ 요원이 아니라, 블랙은 신분을 감춘 채 기업인 등으로 위장한 비밀 요원이다.

2010년 12월 26일 일요일

스마트 폰으로 가볼만한 곳

http://paedros.byus.net/sfjikji/book/index.html
SF 직지 프로젝트

Nativity

크리스마스날 뭘볼까하다가.
   1  스카이라인을 틀었다.   펜트하우스 장면때문에
   2  방가방가를 틀었다.  욕도심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하녀적으로 대하고 있어
   3. 크리스마스 스 타를 틀었다.

대박이다.

그런데, 각본 없이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군요.  그래서 많은 부분이 유치원 공연 촬영한 것같고,  중간에 영화의 힘이 좀 빠지고 그래도.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즐길만한 작품임.

교장으로 나오는 팸 페리스는 [마틸다]의 트런치불 교장으로 여러 영화에 많이 나오는 배우라는 군요. 해리 포터에서 마지 아주머니로 나와서 풍선이 된 적도 있고 제인 에어에선 그레이스 풀이었다는 군요.

DEVIL

<식스 센스><언브레이커블>의 M. 나이트 샤말란이 그의 장기인 공포 스릴러로 돌아가  ‘나이트 크로니클 3 부작’이 시작된 것.
샤말란의 밀도 있는 스토리, <식스 센스>의 후지모토 촬영 감독과 존 에릭 도들 감독(쿼런틴)이 선보이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라고 하나, 원안을 제시하고 각본과 감독은 다른이가했음.

초심으로 돌아간것은 좋지만 초심티가 너무 난다는 것.
난 아줌마가 의심스러웠어.

그보다, 형사로 나오는 크리스 메시나는 직관적이고, 형사적인 Process를 영리하게 처리하려고 한다. 다만, 예전에 가족애사가 있었으며, 암울한 시기가 있었다는 것...
그런데, 이 형사에게 악마적인 만남을 주선하는 것은 샤말란이란 생각이 든다.  2편을 위한 미끼인가?

2010년 12월 18일 토요일

여러개의 vcards 를 google에서 import 하기

Just go into the folder that contains your vcf files and combine them into a single file. A DOS command COPY *.vcf MyNewFIle.vcf will do the trick if you are on Windows. Then import the combined file.

그런데,, END:VCARDBEGIN:VCARD 로 되어 버려서... 다시 닦질을 함

2010년 12월 17일 금요일

검우

오우삼 제작의 대만의 수자오빈이 감독하였다.
정우성의 액션 많이 늘었다. 이번 아테나 드라마에서도 느낀다.

내용은 홍콩의 권총 느와르를 검 느와르로 각색한 것같지만 아내는 재미있다고 한다.
여자애는 시종일관 벌거벗을 려고 하려다 다리밑에서 생매장 당하는 것은 하드코어 같기도 하고, 가장 무서웠다.   아마 어떤 사건을 모티브로 신을 넣은 것 같은데 너무 잔인한 영화로 만들어 버린것 같다.

Going the Distance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나오고, 그렛이라는 주인공 남자 저스틴 롱은 프렌즈에서 했던 선텐 장면을 다시 했는데, 이번엔 반쪽이 아니라 엉덩이에 손자국을 남기는 짓을 한다.

실제 애인 사이로 둘 다 귀엽고 상냥하게 생긴 드루 배리모어와 저스틴 롱이 열심히 연기를 하는데도 영화가 너무 상스러워 그들의 순진하고 순수한 사랑의 얘기에서 쉰 냄새가 난다.


은하수(銀河水)의 양 끝 둑에 살고 있는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이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 칠석(七夕)입니다. 너무나 사랑을 속삭이던 두 별은 옥황상제(玉皇上帝)의 노여움으로 1년에 한 번 칠석(七夕) 전날 밤에 은하수(銀河水)를 건너 만나게 됩니다. 이 때 까치[작(鵲)]와 까마귀[오(烏)]가 날개를 펴서 다리를 놓아주는데, 이 다리를 오작교(烏鵲橋)라 합니다. 그래서 칠석날 아침에 비가 내리면 견우직녀(牽牛織女) 상봉(相逢)의 눈물이요, 저녁에 비가 내리면 이별(離別)의 눈물이라 합니다.

2010년 12월 10일 금요일

AutoCAD 단축키

한글로 텍스트를 작성하다가 끝나고 나서 이동이 잦은데,
m 이라는 단축키를 사용하다가 늘 'ㅡ'를 치게된다.
그래서,  menu>tools>customize>edit custom files>acad.pgp
그리고, reinit
또는 AliasEdit...
ㅡ    *move  로 설정하면 편리

2010년 12월 6일 월요일

Detective Dee and the Mystery of the Phantom Flame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通天帝國之狄仁傑

서기690년 당나라, 고종 승하 이후 대륙 역사상 최초의 여황제를 노리는 `측천무후(유가령 분)`. 화려한 즉위식을 앞둔 어느 날, 그녀의 심복들이 차례로 불에 타 죽는 의문의 연쇄살인이 발생한다. 하늘의 분노라며 백성들의 공포가 커져가자 황실은 점점 혼란에 빠진다. 측천무후는 최후의 수단으로, 누명을 쓴 채 변방으로 좌천당한 천재적인 수사관 `적인걸(유덕화 분)`의 환궁을 명한다.

[약롱중물]
  당나라 3대 황제인 고종(高宗:628∼683)의 황후였던 측천무후(則天武后)때의 이야기이다. 14세 때 2대 황제인 태종(太宗)의 후궁이 된 그녀(무후)는 26세 때 태종이 죽자 여승이 되었으나 재색(才色)을 탐낸 고종의 명에 따라 환속(還俗), 그의 후궁으로 있다가 고종 6년(655)에 황후가 되었다.

  그 후 고종이 중풍에 걸리자 무후는 스스로 천후(天后)라 일컫고 수많은 명신(名臣)을 죽이거나 귀양 보내고 전 황후의 소생인 태자를 폐하는 등 포악한 정치를 했다. 고종이 죽은 뒤 무후의 친아들인 중종(中宗:4대) 예종(叡宗:5대)을 세웠으나 곧 폐하고 67세 때(690년) 스스로 제위에 올라 국호를 주(周:690∼705)라고 했다. 중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여제(女帝)가 출현한 이 정변을 무주 혁명(武周革命)이라고 한다.
  그 무렵, 적인걸(狄仁傑:630∼700)이라는 청렴 강직하고 식견이 높은 명재상이 있었다. 그는 더없이 잔인하고 명석한 무후를 직간(直諫), 보필하여 어지러웠던 정치를 바로잡고, 민생을 안정시켰을 뿐 아니라 유능한 선비를 추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게 했다. 그래서 그는 조야(朝野)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따라서 적인걸의 문하에는 많은 인재가 모여들었는데 그 중에는 원행충(元行沖)과 같은 박학다재(博學多才)한 인물도 있었다. 그 원행충이 어느 날, 적인걸에게 이렇게 말했다.
  "상공(相公) 댁에는 '맛있는 것'이 많습니다. 혹 과식하시어 배탈이 나는 일이 없도록 쓴 약도 곁에 놔두십시오."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 이롭고[良藥苦於口而利於病], 충언을 귀에 거슬리지만 행실에 이롭다[忠言逆於耳而利於行]'는 공자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그러자 적인걸은 웃으며 말했다.
  "'자네야말로 바로 내 약롱중물일세[君正吾藥籠中物].' 임, 하루라도 곁에 없어서는 안 되고 말고[不可一日無也]."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시라노;연애조작단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에서 “애드리브 치는 사람이 제일 싫어”란 애드리브를 친 배우 박철민은 애드리브의 달인이다. 주옥같은 그의 애드리브는 역설적이게도 대사가 입에 붙을 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한 덕에 얻은 ‘별책부록’이다. 장안의 화제를 모은 대한민국영화대상 남우조연상 ‘시상소감’도 수없이 상상했을 수상소감이 준 ‘별책부록’이었다.


-박철민 낭송;비광 비쌍피 중에 뭐 버릴꺼야

나는 비광
섯다에는 끼지도 못하고
고스톱에서는 광대접 못받는 미운오리새끼
나는 비광
광임에도 존재감없는 비운의 광
차라리 내막내 비쌍피가 더 인기많아라
하지만 그대 이거 하나만은 기억해주오
그대가 광박위기를 맞을 때 지켜주는 것은 나 비광이요
그대의 오과영광을 위해 꼭 필요한 것도 나 비광인것을

2010년 11월 28일 일요일

FEM 재질 적용

Plain Carbon Steel  - SI(Pa)

탄성계수 2.1e+011 N/m^2          STATIC : 2.1E4 kg/mm^2      MODAL : 2.1E4*9800 N/mm^2
포아송비 0.28
전단계수 7.9e+010 N/m^2
밀도 7800 kg/m^3
인장 강도 399826000 N/m^2
항복 강도 220594000 N/m^2
열 팽창 계수 1.3e-005 /K
열 전도율 43 W/(m¡¤K)
비열 440 J/(kg¡¤K)

디스피커블 미 : 수 퍼 배 드

악마의 은행이라는 곳인데 이곳은 옛날 ‘리먼 브라더스’란다 .
놀이기구 – 흔히 얘기하는 청룡열차 – 에 탑승해서 즐기는 실제 시각효과를 영화관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직장에서는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가장이 가정에 눈뜨면서 겪게되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이야기.
애니메이션에서는 변방이라 볼 수 있는 유니버셜.
Pa 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달과 함께 놀고 싶어하는 딸 모니카는 아빠에게 달을 따 달라고 부탁합니다. 아빠는
높은 산 위에 긴 사다리를 대고 달을 향해 올라갑니다. 하지만 막상 달에 다다르니
너무 커서 딸 수가 없었어요. 아빠가 사정 이야기를 하자 달은 조금 기다리면 자신이
작아질테니 그때 가져가라고 합니다. 작아진 달을 가지고 내려온 아빠는 모니카에게
달을 줍니다. 모니카가 달을 가지고 춤을 추면서 재미있게 놀다가 하늘로 높이 달을
던진 순간, 달은 하늘 위 어딘가로 사라져버렸습니다. 하늘로 올라간 달은 다시 점점
커져서 밝게 빛나는 보름달이 됩니다.

특징
1. 아빠의 딸에 대한 사랑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2. 사다리를 가지고 이동하는 장면이나 달을 향해 올라가는 부분, 달을 따고 내려오는
부분 등은 각각 페이지를 위 아래, 양옆으로 펼쳐볼 수 있는 입체북입니다.
3. 밤하늘을 풍성한 푸른빛을 사용하였고, 별과 집은 따뜻한 붉은색과 노란색을
사용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4. 이전의 보드북과 차별되는 넓은 페이지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5. 과학(달의 변화), 미술(그림 이해), 음악(노래 ) 등의 다양한 관련 학습이 가능합니다.

Winter's bone

주연 제니퍼 로렌스는 물론 오스카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윈터스 본>은 대니얼 우드렐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수년간 소설의 배경이 된 미국 미주리주 인근 산간지역 오작(Ozak)을 방문하며 자료조사를 했다는 데브라 그래닉 감독은 매사추세츠주에서 태어나 뉴욕대에서 영화를 전공한 전형적인 동부 여성이다. 그러나 17살 소녀가장 리 돌리 역에 남부 출신인 연기 초년병 로렌스를 캐스팅하면서 작품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고 한다.

데브.라 그래닉 감독의 <윈터스 본>에서 그녀는 마약 제조 혐의로 실형선고를 받은 아빠가 집을 담보로 보석금을 낸 뒤 종적을 감춰버리자 아빠 찾아 삼만리에 나선 17살 소녀가장 리 돌리를 연기한다. 심한 우울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어머니와 나이 어린 두 동생을 보살펴야 하는 리는 삶의 터전인 허름한 집을 지키기 위해 '동료 마약 밀매범'이기 때문에 배타적일 수 밖에 없는 이웃과 먼 친척 사이에서 힘든 여정을 거치고, 결국 중요한 진실을 밝혀낸다. 로렌스의 연기는 로저 에버트를 비롯한 수많은 평론가의 극찬을 받고 있다.
[출처] 오시오티비 - 토렌트의 새로운 시작 - http://osio.tv/bbs/board.php?bo_table=tb31&wr_id=901

2010년 11월 23일 화요일

Four Lions

아랍 랩을 볼 수 있는 기회.
아랍 이름 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
영국식 아랍 블랙 코메디.
폭발하는 장면을 교모하게 리얼리티하게 만든 것을 볼 수 있는 기회.


  예언자 무함마드의 언행록인 하디쓰에는 자녀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주어야 한다는 구절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인명학은 하디쓰 학문의 절반이다"('ilm asma'u al-rijal nisf 'ilm al-hadith)라는 말이 전해질 만큼 아랍인들 스스로 인명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본 장에서는 아랍 이름에 대한 언어학적, 의미론적 고찰을 통해  아랍 이름의 구조와 거기에 내재된 사회 문화적 제 의미의 구명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2.1 아랍 이름의 구조
  전통적인 아랍 이름에는 대략 일곱여개의 구성 요소가 한 이름 속에 등장하게 된다. 즉, 존칭, 본명, 별명, 필명등이 포함되는데 각 구성 요소는 일정한 의미를 갖고 아랍인의 일생중 특정 시기에 사용된다.
 
  2.1.1 쿤야(kunya)
   ab (아버지),또는 umm(어머니)와 본명(ism)의 연결형으로 이루어지는 복합명이다. 즉 [Ab  + 자녀 이름], [Umm + 자녀 이름]의 구성이 된다.

  아랍인들은 어느 부부에게 자녀가 태어나면 부모의 이름을 불러 호칭하는 것이 아니라 이 쿤야를 사용하여 자녀의 이름 특히 장남의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즉, 후세인(Husayn)이란 아들을 둔 아버지는 아부 후세인(Abu  Husayn, 후세인의 아버지)으로, 어머니는 움 후세인(Umm Husayn, 후세인의 어머니)라 불리운다.  전통적인 아랍 사회에서는 여자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을 꺼리게 되므로 아버지보다는 어머니를 지칭하는 쿤야가 더 많이 사용된다.

  이 쿤야는 별명을  만드는데 사용되기도 하며  별명을 사용하는 것은 격의 없는 친근감을 호칭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정식 이름에서 쿤야는 본명 앞에 놓인다.
 예)  아부 파라흐(Abu  al-Farah ).  아부 자이드(Abu  Zayd)

 2.1.2 이슴(ism)
  본명을 가리키는데 이는 아이가 태어난 직후, 또는 사내 아이인 경우 할례식을 거행할 즈음 주어진다. 대체로 결혼하여 자녀를 두기 전 까지는 이 본명으로 호칭된다.  따라서 자녀를 둔 성인에게 아랫사람이 본명을 부르는 것은 무례한 것이 된다.
 예) 아흐마드(Ahmad), 무함마드(Muhammad), 파티마(Fatima)

  2.1.3 父稱(Patronymic)
  아버지의 이름을 딴 이름으로 이븐(ibn, 아들) 또는 빈트(bint, 딸)과 연결형을 이루는 복합명이다. 작명시 자녀 이름과 아버지 이름사이에  ibn, bint를 사용하여 친자 관계를 명확히 하는 방법이다. 흔히  ibn, bint를 생략하기도 한다.
 예) 후세인 이븐 칼리드(Husayn ibn Khalid, 또는  Husayn Khalid)
     삿담 이븐 후세인(Saddam ibn  HusaynE또는 Saddam Husasyn)
 
  중세의 유명한 아랍인 가운데는 이븐 칼둔(Ibn Khaldun), 이븐 바뚜따(Ibn Batuta) 등과 같이 본명보다 이 부칭으로 더 알려진 경우도 있다.
      
  2.1.4 별명(Laqab)
  흔히 종교인, 정치인에 붙여지는 별명, 애칭, 존칭 등이 있으며 이미 사용이 보편화되어 고유 명사화된 것도 있다.  대체로 히즈라 2세기 이후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쿤야에 선행한다.
예)  파크르 알 딘(Fakhr al-Din, 신앙의 영예)
     바드르 알람(Badr 'Alam, 세상을 비추는 보름달)
     야민 알 다울라(Yamin al-Dawla, 국가의 오른손)
   
 2.1.5 니스바(Nisba)
 어미가 '-i' 로 끝나는 고유명사의 형용사로서 혈통, 종파, 출생지 등 출신 배경을 나타낸다.  니스바 역시 히즈라 2세기경부터 쓰이기 시작하였는데, 우리의 성(姓)에 해당되는 것이다.
 예)  알 꾸드시(al-Qudsi), 알 마끄디시(al-Maqdisi), 알 샤피이          (al-Sh fi'i), 알 사마르깐디(al-Samarqandi)

 2.1.6 필명(Takhallus)
  흔히 문학가들이 집필시 사용하는 이름으로서 필명을 말한다.
 예) 아도니스(Adonis(풍요의 신), 빈트 알 샤티(Bint al-Shati',         해변의 여인)  

  위에서 보았듯이, 전통적 아랍 이름은 대략 일곱개의 각기 의미와 사용 목적이 다른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았다.  이를 하나의 이름으로서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Fakhr al-Din   Abu  Abd Allah   Muhammad  ibn 'Umar
    별명            쿤야              본명        부칭
ibn al-Khatib al-Raz    
 부칭         니스바
  
  그러나, 이와같이 지나치게 세분된 전통적 성명 체계는 현대에 와서 점차 단순화된 형태의 이름으로 많이 쓰이는 경향이다.  이에 따라 니스바와 이슴을 제외한 쿤야, 라깝은 본래의 사용 의미가 희박해지고 있다. 대체로  본명에  부친의 이름과 조부의 이름을 연결하여 사용하거나(ism thulath )  더 간단히는 본명과 부친의 이름만으로도 구성된다(ism thunai').
           
예)  수바흐 알 살림 알 수바흐(Subah al-Salim  al-Subah)
     푸아드 압드 알 살람 알 카진다르(Fu'ad  'Abd al-Salam         al-Khajindar)

 위 예에서  Subah는 본명, al-Salim은 부친명, al-Subah 는 조부명을 나타낸다.  특히, 장남의 경우 할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는데 이는 부계 혈통의 보존을 염두에 둔 것이다.  또 딸에게는 할머니의 이름을 지어주기도 한다. 이로써 아랍 친족의 동질성을 아랍 이름의 구조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 조부명 대신에 조상의 직업을 나타내는 별칭이 오기도 한다. 위 예에서 al- Khajindar(재무관)가 이에 해당된다.
  2.2 아랍 이름의 의미
  이름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작명자의 선택 동기는 비단 개인적 취향이나 주관적 판단에 의해서 뿐 아니라 기존 사회의  사회 문화적, 시대적 여건과 그 사회와 시대를 주도하는 가치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시대의 변천이나 사회 발달과 함께 이름의 선택 동기 역시 달라지게 된다.

 2.2.1 종교적 의미
  어느 개인이 특정 종교를 믿을 경우 그의 사고 방식이나 행동 양식은 그 종교의 영향을 받게 된다. 작명과 같은 언어적 행동 역시 마찬가지여서 아랍 이름에도 당사자의 종교적 배경이 나타난다.  이슬람교에서는 무슬림 자녀들의 이름을 지을 때 예언자 무함마드의 이름이나 그의 친척들의 이름, 교우들의 이름을 권장한다.

  예언자 자신도 최상의 이름은 "ma hummida wa 'ubbid"  즉, "어근  h-m-d(신에게 감사하다), 어근 'a-b-d(경배하다)에서 파생된 이름"이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이슬람권에서는 자녀들, 특히 아들에게는  종교적 의미가 담겨있는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종교적 의미를 지닌 이름중 가장 널리 쓰이는 이름은 어근  h-m-d에서 파생된 이름들이다. 즉, 아흐마드(Ahmad), 마흐무드(Mahmud), 무함마드(Muhammad), 하-미드(Hamid), 하미-드(Hamiid), 하무드(Hamud), 함단(H amdan),  함둔(Hamdun) 등이다.

  특히 유아의 본명에 무함마드란 이름을 선행시켜 복합명으로 불러주면 복이 있는 것으로 아랍인들은 믿고 있다. 즉, 무함마드 하산(Muh ammad Hasan), 무함마드 안와르(Muhammad Anwar), 무함마드 사이드(Mu hammad Sa'id)라 한다.  요르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계조사 자료에 따르면 9000명의 학생중 약 1080명(12%)이 무함마드란 이름을 갖고 있으며 480명(5%)이 아흐마드, 240명(2.5%)이 마흐무드란 이름을 갖고 있어  이들 종교명이 작명시 여전히 가장 인기가 있음이 밝혀졌다. 만약 다수의 사람중에 이름을 모르거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특정인을 부를 때 '무함마드야!'라고 불러도 좋다.
 
  두 번째로 인기있는 이름은 '종'과 '사도'를 뜻하는 'abd와  신을 지칭하는 명사.형용사와의 복합명들이다.  압달라('Abdallah, 신의 종), 압달 라힘('Abd al-Rahim, 자비로우신 분의 종), 압달 까디르('Abd al-Qadir,전능하신 분의 종), 압달 살람('Abd al-Salam, 평화의 종)들이 그 예이다.
  
  그밖에 축복, 찬미, 신에게의 감사를 뜻하는 동명사와 알라(Allah)와의 복합명(예:함달라,  Hamdallah)이나  알리('Ali  : 예언자의 사촌겸 4대 칼리파), 오마르('Umar : 2대 칼리파), 하산(Hasan : 예언자의 외손자),   후사인(Husayn : 예언자의 외손자) 등 이슬람 역사상의 위인이나 장군들의 이름을 따라 짓게된다.
여자 이름으로는 카디자(Khadija : 예언자 부인), 아이샤('A'isha : 예언자 부인), 파티마(Fatima : 예언자의 딸),  아미나(Amina : 예언자의 모친) 등 예언자의 모친이나 부인 또는 딸의 이름이 선호된다
이슬람 시대에 들어와서는  점성가나 마을의 유지인 울라마('ulama')에게 작명을 부탁하거나  현몽에 의한 꿈풀이(istikhara)를 통해 이름을 짓기도 하였다.  

  2.2.2 상황적  의미
 이름은 아이의 출생을 전후한 그 사회의 정치, 사회, 경제 등 제반 상황을 반영하게 된다. 특히 출생 시기에 발생하는 정치 사건들, 예컨대 혁명이나 전쟁, 또는 이를 통한 지도자의 등장은 새로운 이름으로 일종의 유행 이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1950년대 이집트 대통령이던 가말 압둘 나세르(Gamal 'Abd al-Nasir) 가 아랍 민족주의를 제창하며 통일 아랍의 지도자로 각광을 받게 되자 그의 이름이  유행하였다. 또 요르단에서는 1948년 고향을 떠나온 팔레스타인들이 작명시 출신 마을이나 도시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유행이었다(예:'Akka, Jenin, Karmil,  Falastin 등).  이는 작명자가 그의 후손들로 하여금 이름을 통하여 빼앗긴 고향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한 민족적 감정의 발로라 할 수 있다.

  때로는 아이가 태어난 해, 달, 요일이름을  그대로 이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만일 아이가 이슬람력의 9월인 라마단(Ramadan)에 태어났으면  라마단이라 부르며, 봄에 태어난 아이는 라비아(Rabi'a, 봄)라 이름짓는다.  또 새벽 동틀 무렵 태어난 아이는 슈루끄(Shuruq, 해돋이), 목요일 생이면 카미스(Khamis, 목요일), 금요일 생이면 주마(Jum'a, 금요일)라 한다.

  전시에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전쟁이나 전투를 뜻하는 어휘들  하르브(Harb, 전쟁), 니달(Nidal, 투쟁), 지하드(Jihad, 성전)가 이름으로 사용된다.  또 아랍 세계에 빈번했던 혁명 발생 후에는 혁명과 관련된 싸우라(Thawra, 혁명),  싸이르(Tha'ir, 혁명가)가 유행하였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사건이나  당시의 상황이 작명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가정 형편이 어려울 때 태어난 아이에게는  파라즈(Faraj, 구원), 라흐마(Rahma, 자비), 아따('Ata', 신으로 부터의 축복)와 같은 길(吉)한 이름이 주어진다.  

  한편, 가정이 화평하고 여유가 있을 때에는 야시르(Yasir, 태평한), 아미르('Amir, 번영하는), 암마르('Ammar, 매우 번영하는), 싸르와(Tharwa, 부 혹은 재산), 리즈끄(Rizq, 축복)와 같은 이름을 지어준다.
뿐만 아니라, 아랍인들은 동물, 식물, 새, 꽃, 보석 등 자연으로 부터 작명의 소재를 구하기도 한다. 이는 특히 딸의 이름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그 예를 들자면, 나르지스(Narjis, 수선화), 야스민(Yasmin, 야스민), 주후르(Zuhur, 꽃), 와르다(Warda, 장미), 루루(Lu'lu', 진주),  샤딘(Shadin, 새끼사슴), 마하(Maha, 양) 리마(Rima, 羚羊), 자그룰라(Zaghlula, 비둘기새끼) 등이다.
  
  2.2.3 사회·문화적 의미
  작명은 작명자의 문화적 배경과 상관 관계를 갖으며 그가 속한 사회 계층의 환경과 문화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중동 지역의 사회 계층은 크게 베드윈 유목민, 농촌 계층, 도시 계층으로 구분되는데 베드윈들은 용맹, 기사도 정신(muruwwa), 강인함, 승리, 인내심, 지혜 등의 자질을 중시하여 이들 자질을 의미하는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한다.
  한편, 도시 계층에서는 정치, 사회적 현상에 민감하며 신문, 방송 등 매스컴의 영향으로 외부로부터의 새로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설 속의 주인공이나, T.V나 영화 주인공의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며 또는 전혀 낯선 외국 이름을 쓰기도 한다.  이러한 경향은 여아의 경우 전통적인 종교 색채의 이름을 기피하는 데서도 엿볼 수 있다.
  아랍인들의 남아 선호관이 작명에도 나타난다.  딸을 더이상 낳고 싶지 않다는 바람에서 부모들은 태어난 여아의 이름으로 키탐(Khitam, 끝), 니하야(Nihaya, 끝), 키파야(Kifaya, 충분하다) 등의 이름을 지어준다.  계속 딸을 낳다가 아들을 낳았을 경우 그 아이에게는 십중팔구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찬미를 뜻하는 이름들인 아따('Ata', 신으로부터의 선물), 자이단(Zaydan, 더 많이), 리즈끄(Rizq, 신의 축복), 라자(Raja', 희망)가 주어질 것이다.

  자힐리야 시대  베드윈 유목 사회의 고대 아랍인들은 나름대로 다음과 같은 범주를 정해 자녀에게 이름을 지어 주었다.
  첫째로, 갈립(Ghalib, 정복자), 무나질(Munazil, 투쟁가), 무까틸(Muq til, 전사)처럼 승리를 뜻하거나 이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적 이름과 아사드(Asad, 사자), 라이쓰(Layth, 사자), 지으브(Dhi'b, 늑대) 등의 공격적인 맹수의 이름을 사용하였다.
  둘째,  살림(Salim, 평화), 사드(Sa'd, 행운), 무드리크(Mudrik,합리적)과 같은 행운과 평화를 의미하는 이름을 택한다.
  셋째, 딸하(Talha, 아카시아나무), 하라사(Harasa, 가시나무),  사크르(Sakhr, 바위)처럼 강인함이나 공격을 막아낼 수있는 능력을 뜻하는 이름을 사용한다.
  넷째, 아기가 태어난 직후 아기의 아버지가 외출하여  보게되는 싸을라브(Tha'lab, 여우), 답(Dabb, 곰), 구라브(Ghurab, 까마귀)등의 동물이나 새 이름으로 작명한다.
  다섯째, 압둘 웃짜('Abd al-'Uzza), 타임 알 라트(Taym al-Lat), 자이드 마나트(Zayd Manat) 등 당시 자힐리야 시대에 숭배되던 신의 이름중에서 택하기도 한다.

  아랍의 농촌 사회와 유목민 사회에서는 흉안에 대한 민간 신앙에서 잘생긴 사내 아이에게 천한 이름을 붙여 주는 관습이 있다.  따라서 베드윈이나 농촌의 아랍 이름가운데는 자르부(Jarb ',날쥐), 샤나아(Shan 'a, 추악함) 등과 같은 기이한 이름들이 눈에 띄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작명의 관습은 점차 사라지는 경향이며 교육받은 부모들은 사회적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는 일정한 어형에 맞추어 이름을 짓는 추세이다.

 남녀 이름의 유형상 가장 큰 차이점은 여자 이름에서 종교와 관련된 여자이름들이 점차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요르단 여대생 4000명중에서 2%미만 만이 종교 이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와는 대조적으로 9000명의 남자 대학생중 40%이상이 종교적 의미를 지닌 이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서 부모들이 아들에게는  전통적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하지만 딸에게는 세속적인 이름을 지어주려는 심리가 작명시 작용되고 있음을 알 수있다.
부모들은 딸의 이름으로 외래 이름을 차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니핀(Nifin),  지한(Jihan), 시린(Sirin) 등의 페르시아 이름이나 영미식의 이름들도 사용되고 있다.

  앞서 논급하였듯이 이름은 사회 계층의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즉, 이름을 통하여 그 사람의 사회적 신분, 직업, 출신을 알 수 있다. 캅바즈(khabbaz, 빵굽는 사람), 핫자르(Hajjar, 석공), 핫다드(Hadda d, 대장장이), 낫자르(Najjar, 목수), 사라프(Sarraf, 환전상), 나하스(Nahhas, 구리 세공인)처럼 조상으로부터 이어저 내려오는 가업이나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업에서 이름을 취한다.


http://www.chosun.ac.kr/~hmsa

2010년 11월 22일 월요일

딕 쏘 DX3

중고생 전자사전 보유자들이 모두들 탐내는 카메라 인식형 전자사전이다.
어제 어댑터쪽에 심한 열이 발생하여 보니.. 눌렸다.
유 니 챌에 전화하니 새로 보내주겠다고 한다.

2010년 11월 21일 일요일

넷하드로할까 다락방서버로할까

일반 PC가 차지하는 전력의 소모량이 220W 이상으로 큰데 반해 미니레터는 초저전력 제품이 주류로 35∼45W 사이의 전력을 사용해 개인 및 기업의 PC 사용량을 감안할 경우 60%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비아코는 소비자의 ‘다락방 서버’ 활용을 돕기 위해 IIS, SQL Server Express, .Net Framework 등 웹 플랫폼 구성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설치에서부터 웹플랫폼인스톨러(Web Platform Installer) 2.0을 이용한 쇼핑몰, 개인용 웹하드 구축 등의 활용 설명서를 USB 메모리에 담아 제품과 함께 배포한다.

7살

너같은 애들이 커서 ....   중학생이 되는 거야 (컬투의 유머)

6살 사랑반 유치원생 원우가
7살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했나 보다.
그러다, 엄마에게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엄마가 할머니가 되고, 누나가 엄마가 되면 난 7살이 되는 거야!"

우리집 피터팬이 탄생했다. ㅎㅎ

"모든 아이는 자란다." 제임스 매튜 배리의 소설 '피터팬'은 이렇게 시작한다.

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환자들의 세상

22년 전과 비교할 때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약 30%가량 증가했다는 한 척추전문병원의 조사 결과

20년후에는 누가 진화에서 승리하는가?
자연선택의 유전자가 허리디스크 환자 수를 줄일 수 있을 까?


가제 : 얼룩무늬 숙녀

얼룩말이 등장하는 동화책을 읽어주다가 딸이 얼룩말의 무늬는 어떻게 생기는 거냐고 물었다는 것이다.

머레이James D. Murray교수는 당황했고 옥스퍼드 대학의 여러 교수들에게 찾아갔지만 누구도 대답하지 못했고 결국 스스로 연구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제 우리는 선구적인 과학자들 덕분에 아이들의 이런 곤혹스런 질문들에 대한 완벽한 대답 하나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건 그 동물이 뱃속의 아기였을 때 앨런튜링의 편미분 방정식에 따라 멜라닌 색소가 반응과 확산이라는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란다"


선탠을 하던 어느날 엉뚱한 화학반응에 의해 아기의 몸에 얼룩무늬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자라난 소녀는 학교에 입학하여 정글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TROUT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숭어’가 ‘송어’의 오역이라는 지적을 하신 것으로 아는데요. 그 뒤 어떻게 됐나요.
 “내년부터 교과서가 바뀝니다. ‘송어’로요. 2009년 미국에 갔다가 뉴욕 필하모니 공연을 보게 됐어요. 공연장 포스터에서 ‘Trout’라는 단어를 보게 됐습니다. 저도 처음 보는 단어라 찾아보니 ‘송어’더라고요.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분명 우리는 슈베르트의 ‘숭어’라고 알고 있는데 왜 ‘송어’일까라고 말이죠. 서울에 돌아와 교과부에 공식 질의서를 보냈습니다. 결국 ‘송어’가 맞다는 대답이 돌아왔고 교과서가 바뀌게 됐어요. 민물고기가 바닷고기로 바뀌는 ‘얼빠진 세상’이죠. 작은 오류조차 바로 잡지 못하는 거예요.”

2010년 11월 17일 수요일

전자잉크는 햇빛에 강하고 LCD는 컬러에 강하고

인투어리지는 지난 3월 나온 단말기가 너무 크다는 비판에 따라 포켓사이즈의 포켓에지를 만들고 가격도 100달러 내린 399달러로 책정했다.

씨넷은 9일(현지시간) 인투어리지사가 내놓은 포터블에지(eDGEe)를 소개했다. 이 단말기는 두 전자잉크로 만든 전자책과 LCD 태블릿 단말기의 의 자연스런 컨버전스, 즉 융합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양면 스크린이자 e북리더로서 사용할 수 있는데, 크기가 작아졌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반면 PDF는 더 작아진 화면에서 소화시키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 안드로이드 1.6OS를 사용하고 있지만 구글앱스토어와의 연계는 안되도록 했다.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징후 - ramona and beezus, sorcerer's apprentice

1. 액티언 차의 ESP가 자꾸 나타나 정비소에 갔다. 타이어를 간지 얼마되지 않아서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였다. 또, 갑자기 히터 표시등이 꺼지지 않는 등의 문제도 나타났다. 브레이크등도 나갔다고 하였다.  ESP는 동네 타이어 업소에서 공기압을 많이 다르게 주입했기 때문인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35 정도 해야 하는데 45정도. 문제는 다른쪽은 60까지 들어가 있다라는 것이다.  열 받는 일이었다.  그것때문에 사고 라도 났더라면... 당장 쫒아가서 항의를 할까?
   히터 표시등의 문제는 엔진 후드를 열어보더니 히터 4개를 열어봐야 안다고 하였다. 그것 여는데 8만원 든다고 하였다.  그러더니 1개는 열리지 않으니 기름칠해놨으니 일주일뒤에 오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작업비용은 작업비용대로 들었다. 다른 엔진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으려나?
2. 6살 꼬맹이 머리가 너무길어서 새로생긴 동네의 블루클럽을 찾아갔다. 그래도 처음이니 품질이 좋아야 하지 않을까해서 였다. 그런데, 2nd 아줌마가 머리를 깍더니 내가 봐도 오른쪽 왼쪽이 머리 길이가 맞지 않았다. 집에 와보니 뒷머리는 들쭉날쭉하고 옆머리는 단정하지 못했다. 이런 낭패가... 찾아가서 다시 깍아달라고 해야 하는 것이 맞는데?
3.  바베큐 치킨과 피자를 시켜서 저녁을 먹을라 했다. 우선 치킨 서비스 표가 9개가 있었다. 1개가 더오면 피자는 서비스표로 해결된다. 지갑을 찾으러 왔다갔다하고 있는 사이, 치킨집 배달원은 돈 빨리 안준다고 화를 내는 것이었다. 내가 왜 화를 받아야 하지?

우선 모든 일은 스스로의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이 단초이다.  내 직장에, 내가 만든 것에, 내가 서비스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급여가 적어서 그런것인가? 기술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가? 커뮤니티를 믿고 너무 오버하는 것인가?   공 정 한 사회는 이미 없는 것일까.  스스로 정화되기를 바라야 하는 것인가? 거들어 주어야 하느냐?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영화 두편}
[ Ramona and Beezus ]
초등학교 3학년짜리 여자아이 라모나 큄비의 이야기.
미국의 인기 아동 소설 ‘라모나 시리즈’를 원작으로 했다.

미국 | 가족, 코미디
감독 엘리자베스 알렌
출연 조이 킹, 셀레나 고메즈, 존 코벳, 브리짓 모나한

초4짜리 딸과 같이 보는데 우리말 자막이 없어도 학교생활이나 가정생활에 대한 영어 표현을 맘껏 알 수 있는 영화였다. 요즈음 영어캠프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영어 드라마로 때릴까?  걸이 보기에는 윔피키즈 보다 좋은 것 같다.

[ sorcerer's apprentice]

디즈니의 환타지아를 실사판으로 재현한 영화. 빵 터짐.
니콜라스 케이지는 투자금이 얼마없나보다.
킥애스도 그렇지만 여기 마법사의 제자에서도 엄청 쏟아넣을 것처럼 보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포커판에서 좋은패들고 자금이 모자란 페이스이다.


2010년 11월 11일 목요일

드라이브

두통에는 긴장성 두통과 기질성 두통이 있다.
기질성 두통은 CT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남으로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
거북이가 외부의 협박에 대해 목을 움추려 등속에 숨듯이
인간도 스트레스시 목을 움추리지만 등 껍질이 없음으로 인하여
혈관등이 수축하여 두통을 유발한다.

-- 이게 맞는 얘기 같기도 하고 하옇든 일본애들 보다 먼저
논문이나 표준을 만들어 우리의 용어가 쓰였으면 좋겠다.

이상기상

어김없이 뇌우가 왔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늘밤 개막식을 한덴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전에도 비가 오더니...


최근 전원주택의 공공하수도연결사업이 끝나...
정화조 폐쇄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폐쇄비용을 자부담해야하는가이다.
인터넷에서 찾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98년도 내용)

           기존 오수정화시설의 소유자가 그 정화시설을 폐쇄하고자 하는 경우 그 비용부담에 대하여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광역시하수도사용조례 제17조제2항제4호 후단에서는 기존시설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가 오수정화시설 및 정화조의 폐쇄를 원할 경우도 원인자에게 부담시킬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이는 상위법인 하수도법의 위임근거없이 자의적으로 비용부과를 과할 수 있도록 하여 상위법에 위반되는 것이고, 이는 환경부의 유권해석 하수67712-185(1998.3.30.), 하수67712-236(1995.4.15)으로도 확인된다.

도데체 무슨 얘기인지???

2010년 11월 9일 화요일

오가자 술

어제 오가자 술을 한잔 마셨다.
부산에서 본심을 드러내는 말을 했고, 
4학년짜리가 학예회 MC를 본다고 하여 쇼핑도 하여 피곤한 김에 생각이 났다.
그리고,
새벽에 문득 잠에서 깨어나서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한다.
이해관계를 떠나서
동양공전의 교수
안양과학대의 교수
카드계의 박사 김이사...
신규 사업을 하는 김대표
술얻어먹을 수 있는 장로여.

편지라도 써야 겠다.

2010년 11월 8일 월요일

오시 마모

The Sky Crawlers
오시이 마모루의 최근작이다.   애니의 제목이기도 한 Sky Crawler들은 처음 보기에는 마치 2차대전 당시의 파일럿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전투를 대행하는 클론들이다.

2010년 11월 7일 일요일

The american

A very private gentleman...

자칼이 드골을 암살하기 위하여 총을 만드는 곳은 어디인가?
인정사정볼것없다에서 골목신은 어디가 원조인가?
007의 제임스본드가 BMW을 몰면서 내려오는 굽은 산악길은 어디인가?
마카로니 웨스턴의 마지막 결투장면은 어디인가?

죄다 긁어모아서 잔잔하게 만들었는데, 글쎄 소설이라기 보다는 꿔다놓은 개인블로그정도...

2010년 11월 4일 목요일

인셉션

더셀이라는 영화는 코마로 빠진 이로 부터 이야기를 구성해오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애초에 인셉션을 공포쪽으로 그리려고 했다고 한다.  글쎄 그것은 루머인거 같고,  지고지순한 사랑이 담긴 전래동화 같은 영화가 인셉션이다. 21세기 전래동화.

장인 마일즈의 사주로 아리아드네가 코브를 인셉션하는데 총 지휘자는 사이토가 아닌지...
사이토와 장인의 모종의 거래 ...
케냐에 나타나는 사이토는 마일즈의 코브에 대한 정보제공이 있었지 않았을까.
마지막 아메리카(드림1)로 들어서는 비행기안에서 사이토는 마일즈에게 전화하고 전화가 하나의 킥이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담 사이토는 마일즈에게서 인셉션의 정보를 얻었고, 인셉션의 방법을 터득하기 위하여 코브와 같이 투어리스트를 하게되는데 결국은 인셉션의 방법은 얻지 못함. 가장 강력한 무기를 얻지는 못하고 마일즈는 코브를 림보에서 구하게되는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됨.

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SolidEdge Au to mation History


목표 :
- 자동 Scaling
- 자동 도면 생성
문제 :
- 자동 Scaling 후 도면 be broken

나가리

10개월의 프로젝트가 나가리되려나 보다.
먼저 가격경쟁으로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H사에 심심한 유감을 전한다.
결국 가격경쟁에서 마켓쉐어의 우위를 접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배 철 수를 외쳤으니...
그렇담. 철수하라고 말하지 못하는 조달측 입장은 무엇인지...
이제 우리가 Drop하게 되면 코스트와 클레임이 다시 오르겠지. 횡포라고 할 수 있겠지.
그동안 무얼하나.
충분한 조력자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애초에 생각한 바로는 기술로 승부하자였으니.
다시 6개월동안 외조를 하게되면, 돌아오려나?
문제는 영업과 관련된 사람이 없다는 것이고, 보여줄 이벤트가 없다는 것이다.
영업맨은 순간순간의 설계와 조달의 내용을 파악해야하고
이벤트는 성능설비가 구축되었오. 모델링이 완성되었오. 하는 것이다.

애초에 이 아이템만 론칭 시키기 위하여 기술제공을 하겠다라고 했는데,
기술제공이 다 되기도 전에 결론이 나버린 꼴이다.
다시 원심으로 돌아가야 겠다.

2010년 10월 26일 화요일

Mythbusters Explosion: 500 Lb. Bomb



Mythbusters의 작품의 원형은 폭발의 재미에 있다. 아마 가장 큰폭발시험에 대한 것이 있는데 그중 225kg의 폭발이고 멕시코 근처의 대학 실험장이라고 한것 같다.
충격파의 모습을 실제로 볼수 있는 기이한 시험영상이다.

건강한 사회 건강한 나라

‘그 약’은 정신과를 비롯한 동네 병의원은 물론 피부과, 성형외과에서도 손쉽게 처방받을 수 있는 ‘수면진정제’. 일반 약국에서는 의사의 처방전없이 구입할 수 없다. FDA까지 승인된 약물로 제조된 수면진정제이고, 의사 역시 2주분(14정) 이상은 처방할 수 없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연예인 중 또 다른 한 명에 대한 새로운 증언도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 1개월 전 1주일을 함께 보냈다는 한 사람은 “잠을 제대로 못자더군요. 낮에 힘든 강행군이 이어졌지만 그는 잠들지 못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그 약을 먹은 후에야 잠들더군요. 여러 가지 상황이 힘들어 우울해 했지만 술과 그 약에 너무 기대는 것 같았어요”라며 감춰뒸던 슬픈 기억을 떠올렸다.

그가 잠들기 위해 의지했던 ‘수면진정제’의 부작용 중 하나가 바로 “우울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자살 경향을 가지며 의도적으로 과량을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에서, 자살 충동을 포함하여 우울증 악화가 진정제, 수면제 사용과 관련한 의학적 보고도 있다'고 주의사항에 명기되어 있다.  (노컷뉴스에서)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GrownUps

아담 샌들러는 요새 너무 80년대 도덕적인 내용을 많이 다룬다. 아마 뉴라이드의 일진으로...
미국의 시청자 비디오 를 모방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이들에게 저작권료를 주고 있는 건지?

2010년 10월 23일 토요일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월터 살레스 감독이 “남미인들에게조차 가장 신성한 영역”이라고 표현한 인물의, 그것도 혁명이라는 드라마틱한 소재 대신 심심한 여행기의 영화화를 부추긴 이는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살레스의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중앙역>의 시나리오를 발굴한 로버트 레드퍼드다. “세상의 끝이나 다름없는 세계”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이미 오래전부터 애정을 쌓아왔던 레드퍼드는 남미인인 살레스도 확신하지 못한 이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았다. “난 레드퍼드에게 이 영화가 스페인어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과 비전문배우들을 전문배우들과 함께 써야 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고, 그는 그것을 받아들였다.” (씨네21)

아무래도 내일을 향해쏴라에서 인연이 계속되나 보다

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문학지도 만들기

뉴욕 타임즈 RANDY COHEN이란 양반이 제안한 뉴욕 맨하탄 문학 지도 만들기.
책 저자가 아니라 책에 등장하는 인물이 사는/살았던 곳을 모아 보여주는 지도

2010년 10월 20일 수요일

Letters to Juliet

장고의 프랑코 네로라니... 어흑-
다이하드2의 장군이더니. 언제 이딸리아에 돌아가서 포도농사를...

시에나 블루...
시에나 이탈리아에있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토스카 나에있는 국가의 중심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시는 요리, 예술과 유적으로 유명합니다. 이것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세 도시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55,000명가 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19세기에 중세 고딕양식의 미술품이 유행하여 위작예술품의 양산에 기초가 되었다. 이러한 위작 제작과 유통의 배경에는 시에나라는 도시의 역할이 컸다.

19세기 중반 이탈리아반도가 통일이 되면서 수많은 종교기관이 폐쇄되는 등 수적 감소를 가져왔다. 이는 바로 르네상스와 중세 시대의 수많은 미술품들이 길거리로 나오게 되었음을 말한다. 여기에다 당시 빚을 진 상류층들이 빚을 청산하기 위해 보유 미술품을 시장에 내다 팔거나 유산상속을 받은 미술품을 매각하려고 시도했다. 이렇듯 수없이 많은 양의 미술품들이 시장에 나옴에 따라 탈색된 작품들의 색감을 깨끗이 하는 등 수리를 위해 미술품 보존수리사들이 호황을 맡게 되었다.

아울러 많은 양의 미술품이 국내외에서 유통되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이에따라 위작의 제조와 카피의 등장을 가져왔다. 원래 시에나는 수공예품이 가장 발달한 도시로 템페라페인팅 등의 기법은 대를 이어 전수된 고도의 숙련가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19세기말 시에나에는 숙련된 수공예 예술가들이 많았다. 이칠리오 조니, 알시오 도시나, 이기노 고따디, 브루노 마르지 등 대가들이 바로 시에나 출신들이었다.

미술사학자인 지안니 마쪼니는 2004년 `대가들에 의한 위작들`이란 전시를 큐레이팅했다. 이 때 마쪼니에 의해 도시 시에나의 역할이 분석됐는데 이들에 의한 위작들은 피렌체, 베니스, 로마 등지로 팔려나갔으며 누구나 이들 위작들을 진품으로 사들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시에나는 이탈리아 미술품 수출의 첨병기지로 파인 아카데미아가 인접한 곳이어서 아이러니를 낳는다. 특히 이칠리오 조니의 위작은 당시 시장에서는 워낙 유명한 나머지 1930년 조니의 자서전에서는 이탈리아의 고미술상인들이 함께 모여 공동으로 거금을 조성해 위작을 제작할 것을 제안했다는 스토리가 나올 정도였다.

이 이야기는 `화가들의 사건`이란 이름의 책으로도 펴내졌고, 베스트셀러가 됐다. 당시 기록은 목재재료를 사용한 작품에서는 오래된 목기의 벌레구멍까지 재현할 정도의 기술이 통용했다고 한다. 또 누구나 조니의 작품을 갖고싶어 하다 보니 조니의 작품을 카피하는 `위작의 위작`까지 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탈리아미술사에서는 19-20세기 위작의 범람을 이탈리아미술사의 한 장으로 기술할 정도다. 그리고 그들의 위작은 희귀성이란 이유로 더러 인정도 받고 있다.


-출처 : 헤럴드경제
조명계 교수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마우스 기술

마우스없이 웹캠과 손을 이용한 포인팅 장치

가상 손가락은 컴퓨터·휴대전화 화면에 투명한 가상 손가락을 띄워 기존의 두 손가락 대신 한 손가락만으로 화면 속 사진을 확대·축소할 수 있다. 실제 손가락을 사용할 때 화면이 가려져 잘못 누르는 실수도 없다. 내비게이션·스마트폰·컴퓨터 등 모든 터치스크린에 응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TED MIT SIXTH SENSE TECHNOLOGY


Jonah Hex The Sicilian Girl

DC 코믹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안티 히어로물

때는 1870년대. 오른쪽 뺨 전체에 큰 흉터를 가진 떠돌이 총잡이 조나 헥스는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이다. 금욕주의자이기도 한 그의 유일한 인간관계는 매춘부인 라일라 뿐인데, 그녀 역시 지울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지닌 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미국 군대는 조나에게 그의 목에 걸려있는 현상수배를 없애주는 조건으로 위험한 테러리스트 퀜틴 턴벌을 잡아올 것을 제안한다. 자신의 군대를 가진 퀜틴은 조나의 가족을 살해하고 그의 얼굴에 흉터를 남긴 장본인. 이제 둘 사이의 목숨을 건 대결이 시작되는데...


대부 Origin
La siciliana ribelle

2010년 10월 14일 목요일

해무

지난 여름 휴가철 명사십리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다 보니 어느새 주변의 구름이 점점 바다 수면 위로 내려와 바다 위에 구름이 자욱하게 깔리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목격했다. 이를 바다안개, 해무(Sea Fog)라고 부르는데 바닷가에 해무가 발생하여 바다와 구름이 붙어있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하지만 해무는 보기에는 멋있게 보일지 몰라도, 시야를 1km이하로 제한하기 때문에 각종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J.J. Abrams' mystery box

2007년 3월에 TED에서 나왔던 내용인데

LOST에 나왔던 비행기 엔진이 계속돌아가는 상황에서 사람이빨려들어가는 장면을 소개하면서 TECHNOLOGY로 못할게 없는 세상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중간에 죠스 얘기를 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라고 하면서
주인공의 아들이 아버지의 동작을 따라하는 장면이라고 한다.

무슨 의미일까

결론에 이르면서 미션임파서블에서 사용했던 테크놀로지를 소개한다.
익히 보아왔던 다리에서 전투기가 폭격하는장면 말이다.
그리고, 탐크루즈  액면가가 가장 높은 배우 탐의 코로 폭탄을 밀어넣는 장면을 얘기한다.
(얘네들은 연설도 시나리오가 좋단 말이야)
악역의 배우가 탐의 코를 무지하게 쑤셔야 하는데.
누가 할 것인가. 하고 나서 죄송해요 탐씨 할지도 모르는 상황.
어떻게... 탐 자기손으로 했다는 것이다.

어쩐지 부자연 스럽더라구...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뼈에 무슨 이념이 있냐

마드리드에서 1시간쯤 떨어진 곳에 로스카이도스 계곡이 있다. 흔히 망자의 계곡이라 불리는 곳이다. 독재자 프랑코가 스페인 내전에서 승리한 뒤 공화파 포로들을 강제동원해 지은 우파들을 위한 묘지였다. 그러나 프랑코는 뒤에 뼈에 무슨 이념이 있냐며 이곳을 스페인 내전에서 죽어간 모든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간으로 바꾸었고, 그 자신도 여기에 묻혔다.

  묘지관리는 미국에서도 사기에 따른 문제가 많은가 부다. 우선 관리의 주체가 종교단체이거나 사립관리제인데 한번 자리를 잡으면 무기한이라는 거다. 따라서 무연고의 경우 사기의 대상이 될수 있다는 거다.  사기의 심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유식한 경우 품위 있는 사기일 것이고 무식의 경우 품위없는 사기가 될 것이기때문이다.
  문제는 후손들이 힘들게 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인데... 우리의 장묘문화는 너무 후손들이 힘들게 관리해야하는 것 들이 많다.

2009s년 9월  서울경제
◇상조·치매·가정 생활 보장에 특화 상품도= 이들 효상품은 노후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질병·상해 치료비를 보장하는 기능을 갖고 있지만 상조, 치매, 간병 등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도 있다. LIG손해보험의 'LIG 청춘만세보험'은 질병, 상해 위험을 보장하는 동시에 전문상조업체인 유토피아와 제휴를 통해 17~18% 싼 가격으로 장례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한 게 특징이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효보험'은 상조보장형과 실버보장형으로 나눠져 있다. 상조보장형의 경우 보험가입 가입 후 사망했을 때 1,000만원의 장례비와 5년 동안 매년 추모비를 50만원씩 지급한다.

한화손해보험의 '카네이션 B&B 보험'은 장례 서비스 제공에 특화된 상품이다. 사망 보험금으로 관, 수의 등 장례용품을 현물로 지급하며 고인의 메시지 카드, 사이버 기념관 제공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의 '가족사랑 상조보험'도 질병, 상해 등의 위험보장은 물론 상조회사인 보성삼베와 제휴해 장례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일화재의 '무배당 건강애 실버보험' 역시 간병자금과 질병 수술비, 상해, 의료비는 물론 추모비용을 집중 보장하고 있다. 그린손해보험의 '그린닥터 간병보험'은 활동 불능이나 치매 발생 때 최초 1회 2,000만원을 보장하며 질병 및 상해 입원비, 상해로 50% 이상 후유 장애시 매년 가입 금액의 10%씩 10년간 소득보상자금을 보장한다.

메리츠화재의 '무배당 100세건강보험 0908'도 간병 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중증 치매나 활동 불능 때 간병비를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장제비와 추모 비용을 보장한다. 동부화재의 '프로미라이프 롱런인생보험'도 질병, 상해 치료비는 물론 간병사 소개, 장례지원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피터 드러커의 자서전에서

네덜란드의 갑부가 집을 구하기 위해 영국을 오는데 그 갑부가 비행기에서 멀미약으로 생각한 그림이 로이스 달이 그린 풍경화 였단다.
피터 드러커의 자서전은 전후의 유럽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어째 우리나라의 구한말분위기가 나고,  할머와 선생님에 대한 한없는 존경이 유머러스한 텍스트에 녹아있다. 그리고, 많은 소설에서 끄집어낸 분위기는 더없이 좋은 만찬이 되고 있다. 또한, 경영에 대한 뚜렷한 혜안을 엿볼수 있으며 정치의 나라라고 규정하는 미국의 역사를 이방인의 시선으로 볼수 있는 책이었다.

로이스달 Ruysdael, Jacob van (1628?~1682.3.14)
네덜란드의 풍경화가. 하를렘 출생.
풍경화가로 유명한 로이스달가(家)의 일원으로, 아버지 이사크와 삼촌 살로몬(1600?∼70)에게서 그림을 배웠다.
1648년 하를렘의 화가조합에 등록되었고, 57년경부터 암스테르담에서 화가로 제작에 몰두하는 한편 의사로도 활약하였다.
작풍(作風)은 50년대 중간쯤부터 확립되기 시작하였다. 하늘·물·대지가 일체를 이룬 네덜란드의 독특한 것으로 고사(枯死)한 거목(巨木), 폐허·묘지나, 산의 성채 등을 배치한 우울하고 극적인 것이었다.
화가의 개인적 감정을 풍경화에 반영시킨 최초의 화가로, 이것은 근대 로맨티시즘을 낳은 근원적인 세계였다.
예를 들면, 대표작 《유대인의 묘지:Jewish Cemetery》(60)는 황량한 계곡 위에 떠 있는 번개구름, 중세의 폐허와 고대의 묘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물줄기 등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침울한 기분을 자아낸다. 이것은 단순한 서정적 표현을 초월한 것으로, 눈에 들어오는 모든 지상적 사물의 덧없음을 암시하면서, 배후의 세계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시대의 어떤 풍경화보다 뛰어나다.
주요 작품으로는 《하를렘의 전망》(60) 《풍차:Windmill at Wijk bij Duurstede》(65) 등이 있다.

2010년 10월 8일 금요일

제6회 향상음악회

기술지 보고서 초고를 내면서

과학적 방법은 반복성, 재연성을 갖는다. 하지만 세렌디피티는 반복 가능하지도, 재연 가능하지도 않다.

고대 페르시아에서는 실론을 ‘사란딥’(Sarandip)이라 불렀다. 여기서 비롯된 것이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는 개념이다. 이 낱말의 창시자는 영국 소설가 호레이스 월폴(1717∼97)로,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 이 개념을 사용하면서 그것이 <세렌딥의 세 왕자>라는 “멍청한 이야기”에서 유래한다고 썼다.

Brassica rapa var. glabra

배추브라시카 라파의 재배종이다. 중국이 원산지로 밭에서 재배하는 두해살이 잎줄기 채소이다.

2010년 10월 5일 화요일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에이젼트시트(AgentSheets)
앨리스(Alice) -- 3D로 스토리 텔링
발티(Baltie)
Karel(Karel), Karel++, Karel J. Robot
로고 (프로그래밍 언어)(Logo) - LOGO는 MIT에서 초등학생 교육용으로 만든 언어로써, 이해가 굉장히 쉽고 재밌는 언어입니다. 서울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용으로 채택하고 사용하고있는 언어.(Squeak는 Small-talk 기반이며, 고려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Phrogram)
Etoys(이토이즈)
스크래치(Scratch) -- MIT 미디어 랩의 야심작
심플(SiMPLE) -- 어디에 있는 건지 도데체?  Microsoft Small Basic 인가 부다.
그린풋(GreenFoot) 어린이를 위한 자바
Rur-ple 그래픽기반의 파이썬 프로그래밍 교육 환경
두리틀 (프로그래밍 언어) - 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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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Basic: Programming Is Fun
Microsoft Small Basic puts the "fun" back into computer programming. With a friendly development environment that is very easy to master, it eases both kids and adults into the world of programming.


앨리스... 책에서.
저자: 스티브 피긴스, 역 전순재

모든 사람들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래밍(CP4E)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모든 사람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인가? 아니면 모든 사람을 어느 정도는 프로그래머로 만들자는 시도인가? 필자는 교육 특별 관심 그룹(edu-sig)에서 앨리스(Alice)에 관한 토론을 본 후 이와 같은 두 가지 해석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카네기 멜론(Carnegie Mellon) 대학의 제 3단계 연구 그룹(† 역자 주: Stage 3 research group, 여기에서 말하는 단계는 매체의 발전 단계를 말하는 것이다. 1단계는 단순매체 존재, 2단계는 매체의 복제, 3단계는 매체별로 기술 발전)은 3D 상호대화 프로그래밍 환경인 앨리스(Alice)를 만들었다. 앨리스(Alice)의 구이(GUI) 도구들과 간단한 파이썬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화면 주위로 움직이면 3D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제 8회 국제 파이썬회의(IPC8)에서, 앨리스(Alice)의 개발자 랜디 퍼쉬(Randy Pausch)는 앨리스를 '가슴을 뛰게 하는 3차원 로고(3D Logo on steroids)'라고 기술하였다. 로고(Logo)는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화면 주위로 거북이를 움직이는 것과 관련이 깊은 프로젝트이다. 공정히 평가하면 로고 재단(Logo Foundation)은 로고를 단순히 움직이는 거북이 이상으로 보고 있다. 첫째로 그들은 로고를 교육적 철학으로 생각하며 둘째로 로고가 프로그래밍 언어의 한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앨리스(Alice)는 교육적 철학도 아니며 특별한 프로그래밍 언어도 아니다. 나는 앨리스를 과학이라고도 부르지도 않겠다. 단순히 일종의 연구 대상으로 앨리스를 간주해도 좋다. 과연 그들은 복잡한 3D 도구들을 얻는데 성공하여 그 도구들을 프로그래밍 경험이 전혀 없는 학부생들의 손에 쥐어 주고, 그리하여 아티스트와 3D 프로그래밍 도구들 사이에 놓여진 장벽을 허물 수 있을까? 그들은 파이썬을 기본 스크립트 언어로 채택하여 프로그래머가 아닌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만들었다.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개념을 도입했지만 학생들이 프로그래머가 될 것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10살짜리 아이도 배우고 사용할 수 있을만한 도구를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그런 과정 중에 여러 가지를 배웠다고 생각했다. 앨리스 프로젝트의 전 멤버인 매트 콘웨이(Matt Conway)는 그들이 발견한 것들을 자신의 논문 「앨리스: 초보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3D 스크립팅(Alice: Easy to Learn 3D Scripting for Novices)」에 요약하고 있다.

앨리스(Alice) 프로젝트는 '프로그래머가 아닌 사람들도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연구한다. 이 질문이 바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해 내가 제시한 첫 번째 해석이다. 이 비전(vision)을 따르면 언젠가는 모든 컴퓨터 도구들이 프로그래머가 아닌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된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CP4E에 대해 내가 제시한 또 다른 접근법은 '모든 사람에게 프로그램하는 법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문제다. 이러한 두 가지 질문에는 논지를 벗어나기도 하지만 갖가지 재미있는 대답들이 나온다. 프로그래머가 아닌 사람도 프로그래밍에 접근하도록 해주려면 세부사항들을 숨겨야 한다느니, 모든 사람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우도록 세부사항들도 일일이 보여줘야 한다느니 의견이 분분하다. 이 외에도 프로그래머가 아닌 사람들도 내부를 더 자세히 보고 싶어한다는 등등… 아트 시겔(Art Siegel)은 상호대화적인 3D 기하학 도구인 PyGeo에서 이런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그는 수학 표현식을 소개하면서 수학이나 프로그래밍을 전혀 숨기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커비 어너(Kirby Urner)는 자신의 교과과정 자료에서 프로그래밍이 가지는 능력을 모두 이용한다. 그는 프로그래밍을 사용하여 직접 수치처리 지식을 탐구한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한 해답은 교육적일 필요가 없다. 본질적으로 앨리스(Alice)는 교육과는 전혀 무관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질문인 '모든 사람들에게 어떻게 프로그램하는 법을 가르칠 것인가'라는 문제는 본질적으로 교육적이다. 나는 CP4E에 대한 이 두 접근법이 파이썬 교육 관심(edu-sig) 그룹에 다양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생각한다. 물론 논쟁에도 불을 붙였다. 파이썬보다 훨씬 더 간단한 언어로 이동할 것인가 말 것인가?, 프로그래밍 교과과정이나 프로그래밍 도구 중 어느 것이 더 효과가 있는가?, 앨리스가 프로그래밍 능력을 상실시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아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생산성의 저하를 가져오지는 않을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들이 프로그래머가 되도록 가르친다는 생각이 과장된 것은 아닌가?, 등등… 이 모든 질문에 대한 수 많은 논쟁이 공식적으로 혹은 비공식적으로 불타 올랐다.

비록 두 접근법이 서로 다른 해답들을 제공하고 때로는 논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겠지만 CP4E에 대한 그 두 접근법은 서로를 지원할 수도 있다. 읽는 법을 배우는 데는 쉬운 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준다. 마찬가지로 간단한 도구가 교육적인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학생들은 그와 같이 간단한 것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학생들은 더욱 복잡한 재료들과 맞붙도록 해야 한다. 초보 독자에게 성장과 격려를 기대하는 것처럼 앨리스(Alice)와 같은 프로젝트가 바로 그런 종류의 기대와 결합되면 프로그래밍 입문에 흥미를 돋구어 줄 수 있다. 프로그래머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유용한 프로그래밍 도구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해낼 것이다.

리블렛

최근 우리는 South China Sea에서 직접 돛새치를 채집하여 살펴본 결과, 돛새치 피부에 리블렛보다 훨씬 큰 크기의 유동방향으로 뾰족한 V자형 돌기가 몸 전체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흥미롭게도 돛새치 피부에 존재하는 이러한 V자형 돌기는 Sirovich & Karlsson [5]의 연구에서 10%의 마찰저항 감소를 얻은 V자형 돌기와 뾰족한 방향은 반대지만 유사한 형태를 가진다. 그러나 현재까지 어느 누구도 이들의 연구결과를 재연하여 항력감소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돛새치 피부는 상어 피부처럼 마찰저항을 줄일 수 있을까?]
이번 연구를 통해 살펴본 결과, 돛새치 피부의 V자형 돌기는 난류 경계층의 마찰저항을 줄이는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V자형 돌기가 마찰저항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형상저항을 감소시킴으로써 전체 저항을 줄일 수도 있다.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돛새치의 피부 모양은 좀처럼 찾기 어려웠다. 태평양에 사는 것을 확인하고 한 참치 통조림 회사에 연락해 돛새치 한 마리를 잡아 달라고 부탁했다.
그로부터 석 달 뒤 부산항에서 꽁꽁 언 새끼 돛새치를 구경할 수 있었다. 트럭에 싣고 실험실에 가져온 뒤 피부구조를 찬찬히 살펴보면서 실험했다.
“이 피부가 정말 물의 저항을 줄일 수 있긴 한 거야?”
하지만 저항은 줄지 않았다. 그러다 불현듯 생각 하나가 떠올랐다.
“혹시 냉동될 때 사람처럼 소름 끼친 피부를 우리가 보는 것 아냐?”
살아 있는 돛새치를 보고 싶었다.
돛새치 전문가를 찾아 한국게임피쉬협회와 접촉했다. 말레이시아 앞바다에 가면 살아 있는 돛새치를 잡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말레이시아 원정길에 따라나섰다. 뱃멀미를 겪으며 3일간 사투 끝에 겨우 돛새치 한 마리를 잡을 수 있었다.
배 위에 파라솔을 펼치고, 현미경으로 사진 찍고, 컴퓨터에 저장하고 한참을 호들갑을 떤 뒤 뭍으로 돌아왔을 때 우리를 반긴 것은 현지 어민들의 휘둥그레진 눈이었다. 연구를 한답시고 돛새치를 잡으러 우르르 몰려온 외지인들이 신기했을 것이다.
짐작한 대로 돛새치 피부에는 특이한 돌기가 있었다. 돛새치 피부를 모방해 물속 저항을 줄이는 실험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저항아 제발 줄어라”라고 기도하면서. 길이 2.1m의 돛새치는 멋있게 박제되어 이제는 우리 실험실에 진열되어 있다.
딸 덕분에 우리 실험실의 관심사는 생체모방공학으로 옮겨가고 있다. 돛새치, 날치, 나비, 잠자리, 돌고래 등 우리가 따라 배울 동물은 많다. 지금도 매일 밤 딸의 책 속에서 동물을 쫓는 모험은 계속된다. “자녀들에게 과학책을 읽어 줍시다. 뜻밖에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최해천 서울대 공대 교수·기계항공공학부 choi@snu.ac.kr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603100067

[Natioal Geographics]
돛새치들의 사냥방식은 포유류와 유사하다. 주로 느슨하게 무리 지어 다니는 돛새치들의 팀워크는 가히 환상적이다. 녀석들은 먹이 주변을 돌며 먹잇감들이 똘똘 뭉치도록 압박한 후 교대로 사냥을 한다. 사냥은 매번 몸 높이의 두 배가 넘는 등지느러미를 휘황찬란하게 번쩍이는 것으로 끝이 난다.

돛새치의 몸은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깔로 보이는데, 보통 은청색 줄무늬처럼 보인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의 신경생물학자 커스틴 프리치스는 녀석들의 몸색깔이 바뀌는 것은 어두운 색깔의 멜라닌 세포 때문이며, 그 원리가 “블라인드를 치는 것”과 흡사하다고 말한다. 녀석들은 평소 탁한 색을 띠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흥분하면 멜라닌 세포가 색소를 수축시켜 몸 안쪽에서 화려한 금속성 색깔이 드러나죠.” 색을 번뜩이는 것은 먹잇감을 겁주는 한편 다른 돛새치에게 물러서라는 경고를 보내 충돌을 피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코도 삐죽하고 헤엄치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이런 신호는 필수예요.” 프리치스는 말한다. 실제로 주둥이처럼 보이는 길게 튀어나온 위턱은 단검처럼 날카롭다. 녀석들은 이 주둥이를 먹이에게 휘두르거나 상어와 청새치 같은 적들과 맞설 때 사용한다. 그러나 이처럼 주둥이를 빨리 휘둘러대도 돛새치들이 서로를 찔렀다는 보고는 거의 없다. 녀석들은 순서대로 공격을 하기 때문에 흥분한 상태에서 눈알을 다치거나 배를 곯을 일도 없다. 정어리들도 공동작전을 펼친다. 녀석들은 우두머리 없이 서로의 간격과 움직임을 확인하며 동시에 움직인다. 수은 방울이 구르듯 유연하게 이동하면서 은빛으로 아른대는 정어리떼의 움직임은 포식자들을 어지럽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혹시, 피부의 V자는 색을 변화시키기 위한 도구일뿐인가?-chaeja thinks)

2010년 10월 4일 월요일

The Last Airbender

아앙의 전설!
미국 니켈로디언 과 한국의 JM애니메이션이 공동 제작한 61부작 애니메이션이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김치 설

[왜 김치공장 판매 업체는 배추 수급량을 몰랐을까?]
"배추 중간 유통 과정에 대량으로 사재기를 하는 유통업자가 있다. 대표적인 불공정 사례가 배추 중간 유통이다"라고 밝혔을 때 대형마트들은 바짝 긴장했다. 대형마트들이 움찔한 것은 업체별로 배추 산지와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200만통 안팎의 배추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들이 산지와 계약재배를 맺는 시기는 크게 세 가지. 배추씨를 뿌리는 단계와 재배 단계, 수확 단계다. 대형마트 한 관계자는 "보통 산지와 배추 한 포기당 1000원 내외에서 계약을 한다"고 귀띔했다. 최근 대형마트에서 배추 시세가 6000∼7000원대에 형성되는 것을 감안하면 5∼6배가 남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대형마트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올해 여름 작황이 나빠지면서 생산비와 물류비를 빼면 남는 게 없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배추를) 어느 정도 키우다가 밭을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씨만 뿌리고 넘겨버리는 경우도 있다"며 "이럴 경우 유통업체들이 비료값, 인건비 등을 비롯해 많은 부분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통 업체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도 중국산 배추 수입으로 선회할 경우 국내 농가가 큰 손해를 보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농민들과의 계약을 그대로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가을배추 주요 산지인 충남 서산시 운산면 고산리의 한 농민은 "유통업체 등이 우리와 계약을 포기하고 중국산 배추를 사들이게 된다면 농민은 다 망한다"고 하소연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중국산 배추 수입이 가뜩이나 어려운 농민들을 더욱 곤경에 빠뜨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 배추사업은 매력적인 수입원이 되지 못하는 듯. 강사업도 하니 때는 이때다 싶었겠지. - 세금이 넘마나에서)

[배추씨가 잘못되었나?]
배추종자, 불암3호 국내종자기업인 흥농에 의해 1990년대 초 개발. 1997-1998 IMF 시기 초
국적 종자기업 세미니스의 흥농 인수합병.  세미니스 흥농의 모든 종자 인수, 계속 생산, 판매
􀁽 세미니스 vs. 고제농민
• 2001년의 고온과 가뭄과 같은 이상 기온 vs 농민들의 경험과 지식 – 배추 피해는 이상기온
에 의한 것이 아닌 씨앗의 결함때문.
• 무주군에서 발생한 순무모자이크 바이러스와 같은 것 (순무모자이크 바이러스는 종자가 아
닌 진딧물에 의해 전염) vs 위치, 계절, 파종시기에 관계없이, 불암 3호 배추만을 심은 밭에서만 피해가 발생.
==> 고제농민 패

혹시 이번에도 이상기온에 약한 종자?

2010년 8월에 국립종자원은 김장용 배추 종자 유통 근절을 위한 조사를 하였다. 노력은 많이 하는 구먼.

[식단에서 김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김치는 먹고 있다...)
aglook.krei.re.kr/down/oy2010/hwp/2010oy27_hwp.pdf

(낚인 것일 수 도 있다.   최근 이슈거리를 찾아 미디어가 날뛰었지만 심각한 수준의 충격이 없었다. 무엇을 감추기 위해서인가?)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Frozen

스키장 리프트 볼트 탈출 사건

이끼

추노도 그랬지만 어디선가 본듯한 데자부가 있었는데.
이끼도 데자부가 있다.
이현세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아예 오먀쥬를 했다고 한다면 편할텐데.

"누가 연애하자켔나?"

predators

아놀드가 만들었던 영화는 많이 회자된는 듯하다.
어쩌면 아놀드가 영어가 서툴어 말이 많이  없어서 인지.
"알 비 백" 하나로 히트를 치고,
대형 블럭버스터의 원조가 되고.
그래도, 드라마가 있는 영화라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물론 속편에서는 드라마가 없어지긴 하지만.
그 드라마 없는 것을 드라마 있게 만든것이 카메룬 감독이었고, T2

Predator는 외계인의 새로운 종이다.

로드리게스는  새벽에서 황혼까지를 생각하게 하는데...

2010년 9월 29일 수요일

수로 계산하는 초등학교 딸래미

숫자와 수는 어떻게 다른가요~?
숫자는 수를 나타내는 표시예요.
‘ABC’와 같은 알파벳이나 ‘ㄱㄴㄷ’같은 한글처럼 말이지요~
수는 양을 뜻해요. 상자에 귤이 서른 두 개가 있다면 이를 ‘32’라고 쓰지요. 이때의 32는 수를 나타내지요.
즉 32는 수이고 32를 만드는 3과2는 숫자예요.
이것은 ‘앞으로’라는 말에는 뜻이 있지만 ‘앞’,‘으’,‘로’라는 글자에는 뜻이 없는 것같 같은 이치예요.
그러니까 3이라는 것은 ‘수’를 만드는 데 쓰이는 단순한 표시일 뿐 혼자서는 아무 뜻도 없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지요.
하지만 숫자가 다른 표시와 함께 사용되면 ‘수’가 되지요.
3개, 3+8과 같은 계산, 3마리, 3kg 등, 다른 단위나 표시와 함께 쓰인 3은 모두 수라고 할 수 있지요.

노트북을 AS 센터에 맞겼다... 언제나 연락이 올려나...

수학에 관련된 내용을 공부하기 위하여 프로그래밍을 도입할 필요가 있는데... 옛날 BASIC을 써도 좋지만 너무심심하니까...  MFC 를 사용할 수도 있고,,, 어렵나...  .NET으로 가면 더 어려우니까...  스크래치라는 것이 개발되었다는데... 이것을 가려쳐주어야 겠다.

2010년 9월 26일 일요일

HP 노트북 그래픽 카드에 무슨일이...

HP Pavilion dv2811tx 모델의 그래픽카드는 HP NVIDIA GeForce 8M GS 이다. 그런데, 이놈이 얼마전부터 말썽이다.  화면의 안개자국이 생기질 않나. 심지어 하드웨어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서, 드라이버를 새로 깔아 보기도 하고 왜냐하면 vista에서 win7으로 바꿨기 때문에...  그런데, 다음과 같은 글을 발견했다.

All 8x00M are faulty even if they first work because there's a big design problem with the underfill(Chip등의
Package 밑을 절연 수지를 이용하여 완전히 메우는 공법). So their lifetime is very short for a GPU.
[그래픽 칩을 만드는 공법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GPU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다. - 아 그래서 단종이 되었나 보다- 이것을 쉬쉬하고 팔아먹는 이 암울함.]
Cleaning (removing dust inside cooling system) and cooling (add cooling fans under your laptop) and powermizing (check driver settings) will help and extend the lifetime of your GPU for a few days or months, but this will not repair a faulty chip. Underclocking may also help. Also check for BIOS updates...
[쿨링을 잘하거나(아마 온도에 민감한 문제인가 보다) 언더 클록킹을 하면 몇일이나 몇달은 도움이 될라나]

Fact is, the lifetime of a 8x00M GPU is around 18 months, or less if you are a gamer or if your laptop is used several times each day, you'll just multiply the thermal cycles. [수명이 18개월이란다- 그래, 2년쯤 되었나?]

Nvidia told this to their shareholders:
http://www.nvidia.com/object/io_1215037160521.html

And later they told this to their partners:
http://vr-zone.com/articles/nvidia-s-solut...1.html?doc=6351

If you want to know why your GPU is dying, just read this:
http://www.theinquirer.net/inquirer/news/7...dia-g84-g86-bad
http://www.theinquirer.net/inquirer/news/3...chips-defective (read also part 2 and part 3).
People said TheInquirer is only publishing rumors but... how old is your GPU ?

Replacing a motherboard is very expensive... you may want to buy a an extended warranty, but check first your local law and consumer rights.

Apple extended their support for the same problems:
http://www.macworld.co.uk/education/news/i...pe=samechandate

HP notebooks have also this problem:
http://www.dvorak.org/blog/2009/01/29/a-pe...screwing-users/

Same is for Asus, Acer, Packard Bell...

So if your notebook is idle or only running office programs or web browsers, your GPU should not exceed 65°C. If you're gaming your GPU should not exceed 85-90°C. If you're above, expect your GPU is near the end. [GPU가 65도를 넘지 않게 해야한다.  컴터를 쓰지 말라는 얘긴데]

Test your laptop with an external monitor, but your pictures are already showing your GPU is dead.
[외부 모니터로 체크해보면, LCD문제가 아니라 GPU문제라는 것을...]


Good luck...

[ 아... 컴퓨터 쓰다가 죽으면  온도가 너무 높다는 것이구나....
  계륵인가? ]

2010년 9월 16일 목요일

'차기 해상시험선' 2009-05-18

STX조선해양은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차기 해상시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상시험선은 해상 무기체계 시험지원, 시험해역 환경조사 수행을 목적으로 건조되는 선박으로 이번에 건조되는 차기 해상시험선은 발전된 최신 무기체계까지 시험평가 할 수 있는 최신 기능들이 한층 보강된 선박이다.

이 선박의 가격은 430여 억원에 이르며 1,200톤 규모에 30여 명의 승조원이 승선할 수 있다. 최대 항속 거리는 4,000마일에 이르고, 오는 2012년 5월에 국방과학연구소에 인도될 예정이다.

STX조선해양 특수선 부문은 2005년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 호'를 성공적으로 건조하고 한국해양연구원의 쇄빙조사선 기본 설계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함정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특수선 R&D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경남 진해 조선해양기지에서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유도탄형 고속함(PKX) 4척과 해양경찰청의 1,500톤 고속 경비함 2척 및 3,000톤 훈련함 1척을 건조 진행 중이다.

도종칠 STX조선해양 특수사업본부장은 "극심한 수주난 속에도 다각적인 고객 수요 분석과 전략적 영업 활동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며 "STX유럽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특수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해외 방산수출을 통한 국가이익을 위해 현재 활발한 수출 상담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STX그룹은 STX유럽의 자회사인 STX프랑스 크루즈社(STX France Cruise)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21,000톤 군용 수송함(헬리콥터 캐리어) 1척을 수주한 바 있다

Table over units in Ansys

2010년 9월 15일 수요일

장숙정

'희대의 호색한'으로 오해받고 있는 조선 19대 임금 숙종은 부국강병과 화폐개발, 암행어사로 민생을 보살핀 최고의 절대군주였다고 평가합니다.

2010년 9월 14일 화요일

맥그루버 (2010, MacGruber)

맥그루버 (2010, MacGruber)
감독: 조르마 타콘
배우: 윌 포트 / 크리스텐 위그 / 발 킬머 / 라이언 필립 / 파워즈 부스 / 마야 루돌프

<맥가이버>의 패러디 영화로, SNL의 <맥그루버>가 극장용으로 각색. 맥가이버의 얼간이 아들 맥그루버가 아버지와는 달리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다닌다는 코미디 작품.

만담

짠짜자자자 짠짜자...

끝말 잇기나 해보자~     나트륨-

레스토랑에 갔는데, 바지에 물을 쏟은 거야~    물줘도 안자라요-

로봇이 좋아하는 치킨은~ 웅-치킨, 우웅-치킨.  그럼 우유가 아프면 앙팡이냐-

짠짜자자자 짠짜자...

2010년 9월 13일 월요일

실종 앨리스 The Disappearance of Alice Creed

타이탄, 페르시아왕자:시간의 모래  `젬마 아터튼`

SF 단편선에 나오는 얘기인데.
부인이 어느날 갑자기 집을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나...
독자에게 당근 남자 정부이겠거니 했으나, 이웃집 여자였더라.

흑사병

블랙 데스 (Black Death, 2010)

영국, 독일
드라마, 공포
감독 크리스토퍼 스미스
출연 숀 빈, 까리세 판 하위텐, 에디 레드메인, 데이비드 워너
흑사병에서 마녀사냥까지 큰 흐름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개인적인 기교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잡한 사건으로 단순화해버리는 오류가 있다.
마녀사냥은 여자친구때문에 GOD를 버린 수도승이 저지른 일이다. 종교적인 사건이 아니다.
뭐... 이런 음모가 있는 것 같다.

애틀란티스

거의 2400년 전에 플라톤은 아틀란티스의 위치가 <헤라클레스 기둥이 있는 해협의 서쪽>이라고 묘사했다.  헤라클레스의 기둥은 현재의 지브롤터 해협이다.
그가 말하기를,
“아틀란티스는 리비아와 아시아를 합한 것보다 더 크며 그것은 다른 섬들에 맞닿아 있었고, 그 섬들로부터 진짜 대양으로 둘러싸여 있는 반대쪽 대륙(아틀란티스)으로 갈 수 있다.  말하자면 헤라클레스의 기둥 안에 있는 이 바다(지중해)는 단지 좁은 입구를 지닌 항구에 불과하지만 서쪽에 있는 바다는 진짜 대양이며, 그것으로 둘러싸인 땅은 가장 진실한 의미에서 대륙이라고 부를 수 있다.”
또 플라톤은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그것은 아틀란티스라고 불렸으며 거대하고 경이로운 제국의 심장이었다. 아틀란티스의 지배는 그 대륙뿐만 아니라 모든 섬과 다른 곳들에도 미쳤다.”
“지진에 의해 가라앉은 다음부터 아틀란티스는 이 곳에서 대양으로 항해하려는 항해자에게 건널 수 없는 진흙의 장벽이 되었다.”
역사가들은 고대인들이 수천년 동안 대서양을 얕고, 진흙 투성이며, 어두운 바다로 알고 있었다고 기록한다.
[의]
그 사라진 대륙에 왜 관심을 가져야 하지? 황금을 찾아 떠날 것도 아니고, 부동산 개발을 할 것도 아닌데...

페일린 트랜스포머

거짓말 잇단 폭로에도 페일린에 눈먼 우익들 (http://www.hani.co.kr/)
이 정도면 어떤 정치인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최근 <뉴스위크>는 페일린의 건재에 대해 “그의 지지자들은 이런 보도를 무시하거나 극단적인 좌파들의 주장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페일린은 정치를 종교적 일체감, 성공한 여성의 표상, 가족주의, 모성애 등 보수적 가치관 내지 도덕적 열정으로 바꿔놓았다”고 전했다.


그나마, 그 풍만한 가슴이 수영복 사진에서 18살이 아닌 30대로 보인다 사실로 반감이 되었으며 그녀의 딸이 고등학생 임신으로 도덕성에 흠이 좀 나서 정치에서 밀렸지만,,,
 
김 태 희가 정치에 나온다면 당근 1등할 것이다 흐미.
김 태 희급이 남북회담에 나온다면 ~
 
페일린은 정치를 뭘로 바꾼게 아니라 동물적 성질을 따르게 한 비열한 세계를 소개했을 뿐일 것이다.

2010년 9월 8일 수요일

아이 언 맨 2

스팀보이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스타크래프트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난데 없이 여자 요원의 무술을 보다보니
차기 프로젝트는 역시 터미네이터3처럼 아이언우먼이 되지 않을 까?
했는데 역시  뭔가 초석을 아무데나 까는 마블스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와 토르의 망치,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를 보여주는 식으로 영웅의 종합판을 준비하고 있다.

기다려달라, 기다려 달라... 감이 익을 때까지... 그러면 곶감까지 줄테니까.

익스팬더블스

시원하게 터뜨리기는 했는데,
그냥 터져버려서. 그냥 옛날 근육배우들의 가십...

2010년 9월 6일 월요일

방자하다

매춘의 파격 그 보다 못한.
음란서생이후 이제 3부작이 남았네...
그 섭외력을 다시 한번...

2010년 9월 5일 일요일

윔피키드

미국에서 유명하다고 했더니, 그것도 몇년전이네...
케빈은 12살에 버금가는 스토리...
치즈 터치...

2010년 9월 2일 목요일

서 해 선이라

3년여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치는 대로 착공하면 오는 2018년부터 열차운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노선은 충남 홍성군 화양∼충남도청 신도시∼당진군 합덕을 거쳐 경기 평택시 안중∼향남∼안산시 원시 구간 90.18㎞다. 건설비로 모두 2조 8304억원이 투입된다

2010년 9월 1일 수요일

Prince of Percia 시간의 모래

페르시아의 왕자


네, 귀국의 공주 잘 봤습니다. 이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를 보여주시죠"
'타이탄(Clash of The Titans)'의 그분 타미나(젬마 아터튼) -The Disappearance of Alice Creed (2009) .... Alice Creed
아마 입술에 보톡스를 하였던지. 모래바람에 입이 텄던지...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 요망한 태풍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콤파스를 의미.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144km/h (2010년 9월 1일, 오후 12시 기준)
  지금 화성의 집에는 전기가 새벽 3시부터 끊어졌고, 애들 학교도 2시간 늦춘다고 한다.

그리스 신 계보


영웅 샘 워딩턴이 '타이탄'을 살린다 ★★+☆☆
6년이 지났지만 [트로이]보다 나은게 무엇인지 ★★☆☆☆

아내의 한마디 주인공만 아니면...
 
영화를 가만히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페르세우스 영웅담과 조금씩 엇나가기도 한다. 어머니의 극진한 사랑으로 커나가는 원전과 달리 영화 속 고독한 영웅이 되기 위해 페르세우스는 양부모에게서 자라나고, 신화 속에 등장하던 거울방패와 무엇보다 탐이 나던 날개 달린 신발은 쏙 빠졌다. 그리고 페르세우스의 로맨스 라인에도 살짝 변주를 줬다. 안드로메다 대신 이오라는 저주받은 미녀가 수호천사처럼 페르세우스를 보호한다. 그래도 가물가물한 기억을 되살려보면, 페르세우스 모험의 정점을 찍는 영웅담은 빠지지 않는다. 바다괴물을 물리치고 메두사의 머리를 이용해 안드로메다 공주를 구하는 여정 말이다. 그 여정의 길 위에는 메두사와 페가수스, 하나의 눈으로 운명을 예언하는 마녀 3인방이 등장하고 사막의 스콜피온, 크라켄 등의 크리처들이 양념을 뿌린다. http://gotoanalog.egloos.com/2567765

요망한 축

bearing stiffness 1E7 kg/mm
imp weight 140 kg
shaft length 1m   .... chaejoo@gmail.com

2010년 8월 31일 화요일

솔트

북 한이 영화에서 표현되는 방법 : 고문하는 나라.
아랍계가 영화에서 표현되는 방법 : 테러하는 나라.
러시아계가 영화에서 표현되는 방법 : 핵폭탄 날리는 나라.
조금은 차별하는 느낌이 든다. 헐리우드에서슨 러시아계는 과학적인 적대국가로 표현되고 아랍계는 신 내림으로 인한 정신적으로 강인한 적대국가이며,  아시아계는 두주먹 불끈 쥐고 싸우는 동네 양아치처럼 그리고 있다. 결국은 북한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중국이나 러시아으 배경이 무서운 것이다.

라라 크로포드가 달리는 지하철에서 기둥사이로 뛰어 내리는 장면은 '풋' 웃음이 나왔다.

킬러스 (a clumsy action comedy movie 장르)

애쉬튼 커처.

로맨스코미디에 주로 출연하는 그가 갑작스레 스파이 영화라니..
눈삔 사람들을 위한 영화...
2천만불이라면, 환율을 1달러에 1천원으로 계산해도 200억에 달하는 거금이다.

내눈에는 최악이다. 끝에 가서 잔게 억울하다. 처음부터 잘껄

특히 각본이 너무나 터무니없어 저급 초등학생이 쓴 글 같은데 이런 한심한 영화를 보고 있자니 한숨이 나올 지경이다. 영화는 비평가들의 혹평이 두려워 시사회를 생략했는데 기자는 할리웃 외신기자협회를 위한 특별 시사회에서 봤다

1946년작 "킬러스"는 두 명의 껄렁한 사람들이 누군가를 죽이러 나타나면서 시작합니다. 이 자들의 껄렁함을 음산하게 잡아내어서, 이 자들이 도대체 왜, 어떤 사람을 죽이러 하는가 하는 의문을 들게 합니다. 이런 도입부가 지나가고 나면, 보험 조사관 한 명을 등장시켜서 버트 랭카스터와 에바 가드너가 얽힌 뒷 이야기를 차례 차례 조사해 나가는 것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마 호텔에서 이 영화를 보고 있었나 보죠..

멀티피직스

ICE에서 쓸 수 있는 노드와 컴파운드들은 C++로 개발한 커스텀 노드도 쓸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노드와 컴파운드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지만,  C++로 만든 커스텀 노드는 제약도 거의 없고, 속도가 ICE상의 컴파운드보다 엄청 빠릅니다.
Thiago Costa 나 Eric Mootz 같은 분은 C++ 를 이용해서 커스텀 노드를 만들었을까요//
http://vimeo.com/13457383

Lagoa Multiphysics 1.0 - Teaser from Thiago Costa on Vimeo.

2010년 8월 26일 목요일

하녀

<그때 그 사람들>(2004)을 통해 10.26 사건 현장에 있었으나 아무도 주목해주지 않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하면서도 결과적으로 '그 때 그 분들'의 이야기에 집중된 작품으로 만들 수 밖에 없었듯이 <하녀>는 임상수 감독이 카메라로 다시 쓴 <재벌(의 사생활)을 생각한다>에 다름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영진공 신어지]

내 깡패 같은 애인

전에 24 시즌 몇이었더라 잭 바우어가 프레온 즉, 광우병에 걸려서 사경을 헤매는 것으로 끝나는 시즌이 있었다.   이 미드를 보면서 분명 국내에서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뭐 시즌이 갈 수록 긴장감의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털이 빠질 지경이니 예전의 시청률 보다는 매니아층의 시청률로 나가는 시점이기는 하지만, 방송에 대한 자체 수위 조절 시절에 살다보니 주제가 하필 광우병이냐?는 생각.
박중훈은 훌륭한 배우다. 사회가 해야하는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기특하고.  차라리 옛날 칠수와 만수와 같은 캐릭터로 만드는 것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주제는 사회적으로 암울하고 주인공은 처절하고, 대사는 블랙하고... 이건 뭐 눈물이 나긴하지만 카타르시스가 없잖아.
그랜 토리노의 크린트이스트 우드는 시나리오의 클라이맥스를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어떻게 제공할 까 심히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그 품속에 담고 있던 뭔가를 꺼내드는 장면은 길다. 저 노인네가 일을 낼까? 말까? 일을 내면 좋겠는데... 일내고 도망갈까 그냥 죽을까? 아니면 또 그 깡패들에게 계속 시달려야 하는 일이 반복이 될까. 그 여자애는 어떡하지.  또, 그 남자애는 어떡하지...  그 시간이 영화 상영시간 초반부터 그때까지의 시간을 다시 거슬러 올라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만큼 길게 편집되어 있다.
예전의 칠수가 이제 만수가 되어 돌아왔지만 칠수는 너무 많고 여자로 할지 예쁘장한 남자로 할지 아직 캐스팅중인가 보다. 만수는 아직 말이 너무 많다.

MUST LOVE DEATH

안드레아스 샤프 독일 2009년 89분
 
감독 안드레아스 샤프는 스물세 살의 어린 나이에 단편 데뷔작 <트라우마 Trauma>(2002)로 ‘로트와일러단편영화제’ 관객상과 ‘슈니트단편영화의 밤’ 관객상을 수상했다. 그 후 여러 편의 단편 영화와 뮤직비디오로 실력을 다듬은 그는 2009년에 결국 첫 장편 <자살기도클럽>을 완성했다. 항상 운 없고 삶이 엉망인 노먼은 우연하게 여자친구를 사귀지만 그마저도 오래가지 못한다. 결국 노먼은 자살을 결심하고 뜻이 맞는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하지만 죽고 싶은 자는 죽기조차 어려운 법. 갑자기 끼어든 킬러로 사태는 엉망이 되고 그때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로맨틱 코미디와 호러, 개그가 얽히고설킨 판타스틱한 이야기가 시종일관 유쾌하게 펼쳐진다.
 
허리우드 영화에도 비슷한 사건전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센 츄 리 온 -닐 마샬

닐 마샬 감독이라... 디스커리버 채널의 man vs. wild (맨앤와일드)의 로마판인 듯하다.
man vs. wild는 한때 즐겨 보았던 프로그램이었다. 평생 스스로 집을 지으시고 농사를 다하신 장인어른도 너무 재미있다고 하셨다.  시즌 초반은 와일드에 대한 것이 무엇인가를 인트로듀싱하는 수준이었는데 이게 너무 재미있는 것이다. 갈 수록 bear grylls 라는 전직 영국 SAS 대원이 극적 연출에 대한 것이 눈에 띄게 많아졌지만, 그래도 장수하려면 사막도 건너야하고 평지도 건너야 하는 것.
아마 이러한 것에서 어느정도 모티브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지 않을 까한다.
닐 마샬은 디센트에서 약간 히트를 하고 둠스데이 지구 최후의 날은 SF 코미디로 날려버렸으나 역시 뭔가 있으니까 유명세를 타겠지.   B급 영화의 재미인데. B급 연출 다큐 영화의 재미라고 할 까.
네로 황제 시절 케이사르가 만든 제9군단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는 미스테리가 발생하는데 드라마의 흐름도 놓치고 대장의 카리스마도 놓치고 있으나,  B급 와일드 연출 다큐의 재미를 조금 맛보게 하였다.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통․리․반 설치 조례 (example)

제3조(획정기준) ① 통․리는 4개반 이상으로 구성하고, 통․리의 세대규모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조정할 수 있다.


1. 기존 통․리에 아파트 단지가 300세대 이상 신축 될 경우

2. 전원주택, 다세대, 빌라와 소규모 아파트 입주로 인하여 총 세대수가 300세대 이상일 경우

3. 아파트 단지는 1개 단지에 1개 통․리를 원칙으로 하되, 총 600세대 이상이며 주민의견을 수렴한 읍․면․동장의 건의가 있을 경우

4. 마을의 취락형태, 주민정서 등을 고려하여 지역실정에 맞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



② 반은 20세대부터 80세대까지로 구성하고, 반의 세대 규모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조정할 수 있다.

1. 전원주택, 다세대, 빌라와 소규모 아파트는 80세대 이상이 될 경우

2. 아파트 단지는 1개동에 1개 반을 원칙으로 하되, 반당 100세대를 초과할 경우

3. 마을의 취락형태, 주민정서 등을 고려하여 지역실정에 맞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

기적의 사과

땅을 살리는데 10년
병균을 잎에 발랐더니 잎을 떨쿠어 병을 막더라.

유행성 병균이 바람, 비에 흩날리어 심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은 있는가?

우리집은 나무가 쥐똥나무와 단풍나무, 최근에 매실나무가 있지만, 농약을 치지 않는다.
농약이라는 것에 좋은 감정이 없는 것도 있고,
그렇게 하지 않아도 벌레도 많이 없고.

그런데, 옆집의 벌레들과 병들이 자꾸날아 든다.
치료법으로 황토물을 뿌려주는 것을 택하고 있는데...
전에는 빗물이 그런 작용을 했는데...
지금은 빗물도 매케하고.

THE

부정관사 a, an은 명사를 구체화하고는 있지만 특정짓지는 않는 데 반해서 정관사 the는 고유명사 이외의 모든 명사의 단수형과 복수형에 쓰여 그 명사를 특정한 것으로 한정하는 것이 기본적 용법이다. 다시 말해, 부정관사는 상대에게 미지의 것을 비쳐주지만 정관사는 상대에게 기지의 사물임을 일러준다:I keep a dog. The dog is white. 나는 개를 키우고 있는데 그 개는 희다.
이 밖에 the에는 어떤 종류 일반에 걸친 총칭적 용법도 있다:The horse is a useful animal. 말은 유용한 동물이다.
또한 추상적인 용법도 주의해야 한다: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문(文)은 무(武)보다 강하다.

네이트에서 "온딘" 찾아보기

유럽 신화에 나오는, 온딘이라는 요정이 있습니다. 그녀는 어느 청년을 사랑했는데, 그는 온딘을 본 척도 안했습니다. 나르시소스가 다른 여자들의 마음을 무시했던 것처럼요. 분노한 신들은 그에게 자율적으로 숨쉬는 기능을 뺴앗아 버렸습니다. 즉, 숨을 의식적으로 쉬어야 한다는 거죠. 잠시라도 까먹으면 당연히 안되죠. 그는, 밥을 먹다가도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잠시 멈춰야 했고, 숨쉬는 걸 잊어버릴까봐 생각에도 빠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잠을 자면 숨을 쉴 수가 없었다는 겁니다. 결국 그는 밀려오는 잠을 참을 수 없어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청년과 비슷한 증상을 가진 병이 있는데, 의학자들은 그 병에 "온딘의 저주(Ondine's Curse)"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답니다.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청수

가. 청수의 정의


동관의 표면에서 수중으로 용출된 미량의 동이온이 비누에 함유된 지방산 등과 반응하여 청색의 불용성 동비누로 된것으로써 욕조나 타일의 색깔로 인하여 빛이 흡수됨에 따라 욕조의 물이 청색을 띠게 되고 세면대나 욕조 표면이 파란색으로 변하며, 티셔츠 등 흰색 빨래가 청색으로 변하여 발생
 
다. 현행기준 및 문제점


- 배관, 밸브류, 장비류 등 플러싱 및 수압시험용 물은 시수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전 현장에서는 준공시점에 시수가 공급되는 관계로 먹는물수질기준의 적합여부에 관계없이 건축 및 토목의 공 사용수(지하수 등)에서 인출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

2010년 8월 16일 월요일

할머니의 운전면허증

‘시시포스형 인간’이란 말이 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시포스는 커다란 바위를 산꼭대기로 밀어올리는 임무를 받았는데 둥그런 바위는 꼭대기 근처에 다다르면 다시 아래로 굴러떨어진다고 한다. 시시포스형 인간에는 불굴의 의지를 평가하는 뜻과, 무의미한 노동을 되풀이한다는 부정적 어감이 함께 담겼다.

무선랜 서비스 개인 공급자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 ISP가 있다.
지금은 여러사업자가 시행하고 있는데. 여러시일이 걸렸다.

무선랜의 경우,
개인 공급자가 나올법도 하다.
장터처럼.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무선 AP를 이용하여 10원 20원 과금하여 사용한다.
이때 개인적으로 서버를 둘 수 도 있을 것이고,
KT나 LGT에 과금 체계를 등록할 수 도 있을 것이다.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버즈 라이트이어

토이스토리의 버즈 라이트이어를 보고 있자니... 꼭 누구를 보는 것 같다.
천운을 타고 난 듯이 우주의 레인저를 자처하고 있는데...
처음 앤디의 장난감들은 그를 새로운 마스터로 추앙을 한다.
더군다나 멋있게 착지할 수 있는 천운을 타고 났으니
모든 하는일이 운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장난감형.
부디 재부팅이 되지 않기를...

TreeCtrl Ending Edit Label

BOOL CWDuct::PreTranslateMessage(MSG* pMsg)


{

// TODO: 여기에 특수화된 코드를 추가 및/또는 기본 클래스를 호출합니다.

if ( pMsg->message == WM_KEYDOWN )

{

switch(int(pMsg->wParam))

{

case VK_F2:

m_cTree1.EditLabel(m_cTree1.GetSelectedItem());

break;

case VK_DELETE:

DeleteTreeItem();

break;

case VK_INSERT:

m_bRoot = GetAsyncKeyState(VK_CONTROL);

InsertTreeItem(); // EditLabel();

case VK_RETURN:

if(m_cTree1.GetEditControl() != NULL)

{

m_cTree1.GetEditControl()->SendMessage(WM_KEYDOWN, pMsg->wParam, pMsg->lParam);

return true;

}

break;

}

}

return CFormView::PreTranslateMessage(pMsg);

}

2010년 8월 12일 목요일

김 지 운 감독 안가-국정원까지~

<조용한 가족>의 재미는 바로 코믹적 요소가 아주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영화 시작부터 관객을 웃기게 하는 김지운 감독의 능력은 정말 눈에 띈다. 안개(안가)산장으로 시작해서 고호경과 최민식의 할머니 가래침 뱉기(카아악 퉤~, 카아 악 퉤이야~) 따라 하기 등 정말 단순하면서도 아주 깊은 코믹을 선사한다. 이부분 외에도 감칠맛 나는 대사가 아주 많 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하나 따오면 '세상에는 말이 안되는 일이 말도 아니게 많더라구요!'등 지금 써도 재미있는 이야 기가 이 영화에는 군데군데 많이 숨어있다. 특히 '학생 학생은 고독이 뭔 줄 아냐?'에 대한 답변으로 '저~ 학생 아닌데 요!' ^^ http://cinekiru.com/
될라고 해봤는데 안돼 갖고 내가 비주류로 남아 있다..고 그러는 건 좀 비참해..
<박수칠때떠나라> 장진 감독. 박수가 나와야 하는데 무당이 나와서리.
강의 남쪽 돌무덤에서 죽었지


유정아

정유정아



거꾸로 불러도 정유정이네  ^^

남들 소금가꼬 염할 때

핏물에 잠겨 죽었네

몸뚱이에 쇠꼬창이

속쳐묵을라 약처묵고

2010년 8월 11일 수요일

원심분리형 역삼투압 정수기

해외과학기술동향 628호 작성일 2004-06-23
⊙ 원심분리기의 원리와 역삼투압(reverse osmosis) 기능을 혼합해 만든 원심분리 역삼투압 정수장치가 미국 NASA 소속 Lyndon B Johnson 연구소에서 개발됐다. 원심분리기의 원리는 혈액이나 기타 미생물 응고액의 성분을 분해하는데 많이 사용되어 왔고 역삼투압 원리는 정수장치에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역삼투압 정수기에 사용되는 막은 성분물질의 농도를 양극화하는 단점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삼투막 부근에 특정한 화학 성분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특징이 있다. 원심분리 원리와 삼투압 원리가 혼합된 이유는 이런 특정한 화학성분들의 양극화 현상을 방지하고 보다 원활한 정수 효과를 얻는데 있다. 이 형식을 이용한 정수장치는 일반정수기뿐만 아니라 상수원 탈염과정(desalination), 제약용 상수원 정수, 가정이나 공업용 폐수처리장치 등 많은 응용제품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원심분리기는 고정된 두 개의 원통 사이에서 회전하는 원통형 다공질(porous) 여과장치(filter)로 구성되어 있다. 원문의 그림에 보이는 것과 같이 액체가 원심분리기의 상단부로 유입되면 회전하는 중력에 의해 밑으로 흐르며 다공질 여과장치 사이로 삼투압에 의해 내부 원통으로 유입된다. 여과장치를 통과하지 못한 불순물들은 원통형 용기의 하단부에 설치된 출구로 유출된다.
⊙ 기존의 역삼투압 장치와 달리 원심분리기형 정수장치에서는 회전하는 여과장치의 전단력(shear force)이 회전하는 유동형태인 Taylor 와동(vortex)을 형성하고 이 와동에 의해 특정한 화학성분이 여과장치에 부착되는 것이 방지된다.
⊙ 역삼투압 원리에 따라 높은 압력으로 여과장치에 유입되는 유체에 포함된 불순물들이 물보다 여과장치를 통과하는 속도가 몇 십 배로 느려지고 결국에는 여과장치를 포화상태로 만들게 된다. 특정한 화학성분이 삼투막 부근에 집중되는 현상을 피하기 위해 여과장치의 길이 방향으로 유체를 유입시키는 방법도 있으나 전체적인 여과속도가 현저하게 감소되는 비효율적인 면이 있다.
⊙ 현재 진행중인 연구는 원심력으로 인한 부가적인 압력 차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집중되고 있다. 기존의 여과장치를 대신한 삼투막 또한 압력 차이를 30~50배 높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유체를 공급하는 펌프의 출력이 증가되어야 하는 부담이 있고 시스템의 가격과 유지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0년 8월 8일 일요일

남성의 취향

영국의 유명한 한 아쿠아리움이 인어동상에 비키니를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신문은 6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체싱톤 아쿠아리움에서 인어동상의 가슴을 가리기 위해 비키니 탑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아쿠아리움의 이러한 조치는 인어동상의 가슴을 뚫어져라 처다보는 남성 방문객들 때문.
아쿠아리움 측은 보도를 통해 "젊은 남성들이 아름다운 인어의 가슴을 보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며 "다이버들의 얼굴을 똑바로 응시할 수 있도록 인어에게 비키니를 입혔다"고 밝혔다.

2010년 8월 6일 금요일

비분강개할 것을 너무나 편하게. 마치 이웃나라얘기처럼. 서두를 쓴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에 동참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면서 우리 정부는 ‘한-미 동맹’의 대가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http://www.hani.co.kr/

막대한 : 더할 수 없을 만큼 많거나 크다.
감수 : 달게 받음
처지: a (difficult) situation
놓였다: 놓다의 피동사. 과거형.

즉,  크다고 해야하는데 얼마만큼 큰건지는 모를 만큼 경제적 피해를 달게 받아야하는 사사로운 형편에 있게되다.

- 세금이 너무 많아. 에서 -

2010년 8월 5일 목요일

99년식 영어로 전화받기

-. HELLO.  H Company Technical Team. This is Cj Kim.
May I Help You?
-. [ May I speak to Mr. Kim of Sales Team?]
-. [ I’d Like to speak to the man in charge.]
-. [Could you connect me with Purchasing Team.]
-. Sorry. We have so many Kim. May I have a full name?
-. Just a moment, please.
-. Mr. Lee is no in now. He will be back until 4:30.
-. Mr. Kang is on a business trip now. He’ll be back this Friday.
-. Mr. Han is in the middle of Meeting until 3:00.
-. Mr. Song is off today.[ 비번 ]
-. He’s gone for the day.[ 퇴근 ] / before working.[ 출근전 ]
-. He’s on another line now.[ 다른 통화 ]
-. I’ll connect you with him.
-. I’ll transfer this call to Mr. Cho.
-. He no longer works here.[ 퇴사 ]
-. Do you want him to call you back?
-. Shall I take a message?
-. Could I have your name?
-. Okay! Thank you. Bye-bye.

1998년 원가 영어 번역

원자재비 Cost for Raw Material
구입자재비 Cost for Purchased Items
부자재비 Cost for Secondary Material
구매활동비 Overhead for Purchasing
구매감가상각비 Purchasing Depreciation Cost
자재활동비 Overhead for Material Warehousing & Handling
자재감가상각비 Depreciation Cost for Material Warehousing & Handling
직접노무비 Labor Cost
생산지원활동비 Manufacturing Overhead
생산감가상각비 Manufacturing Depreciation Cost
도장비 Cost for Painting
표면처리비 Cost for Shot-Blasting
포장비 Cost for Packing
운반비 Cost for Transportation
S/V비 Supervision fee
시공비 Cost for Erection
보험료/수수료 Insurance / Commission
검사용역비 Inspection fee
목금형비 Cost for Mould
인허가비 License fee
기타(FOB부대비용) Miscellaneous
설계활동비 Design Overhead
설계감가상각비 Design Depreciation Cost
안전환경활동비 Overhead for Safety Management
안전환경감가상각비 Depreciation Cost for Safety Management
F/S활동비 Overhead for Field Service
F/S감가상각비 Depreciation Cost for Field Service
Q/A F-COST Quality Cost (Failure Cost)
Q/A활동비 Overhead for Quality Assurance
Q/A감가상각비 Depreciation Cost for Quality Assurance
영업활동비 Business Overhead
영업감가상각비 Business Depreciation Cost
관리비 Management Overhead
금융비 Financial Expenses
목표이익 Target Profit
잉여이익 Surplus Profit
계약금액 Amount of Contract
부가가치금액 Value Added
자체처리비 Manufacturing & Handling Cost
비례원가
제조원가 Total Production Cost
영업원가 Business Cost
총원가 Grand Total Cost

검은번개 "Chernaya molniya"

보다가 스파이더맨인줄알았더니... 아이언맨도 있고...
어설픈 연기력이 있기는 하나
크게 눈에 띄게 볼성사납지가 않고.
서양의 스토리를 빌려왔지만
약간의 동양적인 승화가 있는 것 같고...
완전 러시아의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영화.
러시아의 방구조하며, 가구의 배치와 가족들의 각자의 역할들...

원티드, 나인 등에 제작, 연출로 참여했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유니버설 무비와 손을 잡고 제작한 러시아산 슈퍼히어로물.

2010년 7월 27일 화요일

BP 구매 32건 Kevin Costner's Oil-Water Separation Machines

케빈코스트너가 BP사 기름유출재앙에  해결책을 내놓을 거라고 했을 때 웃어넘길뻔했지만 BP는 32개에 달하는 물에서 기름을 재거하는 원심형 기계를 얼른 샀다.
기술은 코스트너의 형이 15년간 2천만불(년간 17억원 정도 됨)발명했으며 하루에 40,000배럴(4 693 910.61 liters = 칠레에 있는 세계 최대 수영장 San Alfonso del Mar이 25만 리터라고 하니 그런 수영장이 19개...)의 오일이 멕시코만에서 새는데, V20 기계는 분당 200갤론(757리터)의 물을 청소할 수 있다고 한다. ( 8시간 이면 363,360 리터로 물과 오일이 2.5배정도 된다고 추정하면 하루에 32대 정도 필요하겠군... 하지만 순수하게 Area상으로 효율이 100%이상일때이고 ...  많이 모자람)
 유출재앙은 끔찍하지만, 만을 깨끗하게 하는데 코스트너와 제임스 카메룬같은 일류 스타가 해결책을 가져오면서 헐리우드 엔딩으로 가고 있을 까! (가디언지)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방화벽을 통해 SQL SERVER에 원격 접속하는 경우

[ 원격연결 접속 정보를 위한 포트번호 알아내기 ]
1. 시작시작 - 프로그램 - Microsoft SQL Server 2005 - 구성도구 - SQLSQL Server Configuration Manager
2. SQL Server 2008 네트워크 구성 - "설치된DB""설치된DB" 에 대한 프로토콜
3. TCP/IP - 사용함으로 설정
4. TCP/IP -- 속성
5. IP주소 탭 - IPALL - Tcp 포트 - 1433(mssql 기본포트)
새로운 사용자일 경우  DB의DB의 사용자와 dbowner설정을 하면 원격에서 연결됨
[XP 방화벽 설정]
1. 시작 - 제어판제어판 - 보안 센터 - windows 방화벽(xp 기준)
2. 예외 tabtab - 포트 추가 - 1433 - tcp

[WIN 7]
방화벽 고급설정에서 인바운드 규칙을 새로 만들어서 적용

2010년 7월 20일 화요일

여름날의 편지 유모어

미국에 공부휴가간 친구에게

Dr. 신 曰,

형구는 네 이름을 소개할때 조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I'm 형구뤼' 하면 사람들이 I'm hungry'로 들을지 모른다는


별 실없는 생각이 들어서..
 

2010년 7월 18일 일요일

선물로 아이들을 현혹하지 마라

아이들을 끌어 들이기 위한 방법으로 무차별적으로 선물을 내리는 곳이 많다.
아이들은 이런 선물에 의해 현혹되고
어른들이 주는 선물은 좋다고 생각한다.
범죄에 꿰이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된다.
주말에 애들이 어딜 갔다오더니 선물을 많이도 챙겨왔다.
아이들은 선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유치원에서는 보물찾기를 한다. 달리기 1등을 한다 하여 선물을 준다.
대가가 있는 선물이다. 그 차이를 알고 있을 까?

2010년 7월 13일 화요일

스파릍아쿠스 피와모래

_ 작품 속에 등장하는 두 명의 전설적 검투사 스파르타쿠스와 크릭수스(Crixus)는 검투사의 난(Gladiator War)이라 일컬어지는 제3차 노예전쟁을 주도했던 인물들이다. -

_ 여배우들을 살펴보면 수라(Sura) 역에 에린 커밍스(Erin Cummings),
   1977  169.5 34-24-36 런던극예술학교 비치 슬랩 (2010), 웰컴홈로스코젠킨스
_ 루크레시아(Lucretia) 역에 루시 로리스(Lucy Lawless),
   1968  177 35-25-36  Robert Tapert (Spartacus 제작자) 3children 여전사지나, 배틀스타 갤럭팈카, 비치 슬랩 (2010), 베드타임 스토리 (2009), 부기맨 (2005), 스파이더맨 (펑키걸)- 샘레이미(Spartacus 제작자)

_ 일리시아(Ilithyia) 역에 비바 비앙카(Viva Bianca), Viva Skubiszewski
    1983  Her father, Cezary Skubiszewski, is a successful film composer.•Western Australia Academy of Performing Arts, Perth, Western Australia, Australia (2005) 액시던트 해펀 (Accidents Happen, 2009년)
_ 미라(Mira) 역에 카트리나 로(Katrina Law),
    173  The Richard Stockton College of New Jersey(해양생물학->극아트) a typical small town American Girl cast as Cassie in The Chorus Line
_ 네비아(Naevia) 역에 레슬리 앤 브란트(Lesley-Ann Brandt),
    170  starring alongside Craig Parker (of Spartacus, Lord of the Rings and Underworld: Rise of the Lycans)
    연기기술: Stunts, Singing
    운동기술: Tennis, Basketball
    악센트: Southern, New Zealand, South African, British, Australian, African, American
    가능언어: Afrikaans, Dutch
_ 아우렐리아(Aurelia) 역에 브룩 윌리엄스(Brooke Williams),
    1984 165 Her skills include skiing, swimming, dancing, and running.
_ 도미시아(Domitia) 역에 제닌 버쳇(Janine Burchett) : 색 밝히다 일찍 사망
    Toi Whakaari NZ Drama School
뉴질랜드, 호주, 미국 출신 주연과 조연급은 물론이고 단역 중에도 출중한 미모의 여배우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대거 등장하여 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2010년 7월 12일 월요일

ADVANCED CFD

Training Manual
Overview
• For compressible flows, density is a function of both pressure and temperature.
• The compressible flow option should be considered when the maximum expected Mach number is above 0.3. (Note that for some applications, the incompressible option may be used up to Mach numbers of 0.7.)
• The compressible flow option should always be selected if the Mach number is above 0.7.
• Compressible flows are virtually always turbulent.
At iteration 300, the mass imbalance is about 4.5%. This is typical….

2010년 7월 8일 목요일

FLOTRAN BASIC PROCEDURE

/CWD, c:/temp                                                       !1. CHANGE DIRECTORY
/FILENAME,s3011d1                                           !2. CHANGE JOBNAME
/TITLE,S3001_DUCT_ECR
~SATIN,s3001d1                                                  !3. IMPORT ACS 3D FILE
/PREP7
ET,1,142                                                               !4. Element Type 3D 142
VLSCALE, all, , , 1/1000, 1/1000, 1/1000, , , 1    !SI UNIT mm->m
! VDELE,p, , ,1 !Delete volumes, as well as keypoints, lines, and areas
! VGLUE,all
ESIZE,0.05 ! General Duct
VMESH,all !FREE
/SOLU
FLDATA2,ITER,EXEC,44          ! 30 iterations.
!laminar, incompressible would be nice to air-si, also
FLDATA12,PROT,DENS,AIR-SI
FLDATA12,PROT,VISC,AIR-SI

FLDATA12,PROT,COND,AIR-SI
FLDATA12,PROT,SPHT,AIR-SI
!constraint
ASELE,s,area,,1
DA,all,vx,0

DA,all,vy,0

DA,all,vz,0

ALLSEL
!pressure
....
SOLVE

/POST
SET,LAST
...

2010년 7월 6일 화요일

사탄의 돈

<가디언> 온라인판엔 미술비평가 겸 기자인 조너선 존스는  “전시관들이 튼튼하고 계속 무료로 남길 바란다면 사탄의 돈이라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기있는 지적”이란 댓글이 새까맣게 달렸다.

애미야 물좀다오
애미야 물좀다오. 목말라 못살겠다. 애미야. 야가 오데가서 짱박히가 안 나오노. 애미야 대답 좀해라. 목말르다 안하나 아범도 안보이고 애미도 안보이고. 누가 내 물좀주소.
오메 물좀 고만 잡수소. 하마도 아이고. 와그라는 교.
야야 고마 물 주고 마라뿌라.

2010년 7월 5일 월요일

어머니의 유모어 [2007년 6월 19일]

뇌종양수술의 후유증으로
병원에 계시는 어머니를 누님이 면회를 보았다.
신경외과 의사선생님이 오시자 긴장을 하신 어머니는 의사선생님이 "임ㄷㄹ씨"하시자

큰소리로 "네~"하고 대답하셨단다.

평소에 수다쟁이욕쟁이로 병원에서 평판이 있던 터라 의사선생님이 다짐을 하셨단다.

"이제 욕도 그만하시고, 재미나게 지내셔야지요"

"네~" 잔뜩 긴장 하셨단다.

"약속하는 의미로 손에 약속하고 적어드릴께요"

그리고 볼펜으로 어머니 손에 약속을 적는데... 땀 때문인지 볼펜이 잘 나오지 않았더랜다.





















그때 어머니 왈,
"볼펜이 물짜서 그런갑소"

상하이엑스포

6월 27일 일요일 아침6시 비
파라과이와일본전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잤다. 승부차기로 파라과이가 16강을 갔다고 한다.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인천대교를 지나서 가기 위해 네비를 켰는데 이미 업데이트된지 오래인지 인천대교를 거쳐서 가게 설정이 되었다.
짠내나는 인천대교를 지나면서 가드레일이 어처구니 없이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EBS에서 인천대교 현장에서 여러가지 공법을 S사에서 이딸리아 친구에게 배우는 것을 보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나 보다. 홍보관 지을 예산보다 가드레일에 더 신경을 써야하지 않았을 까?
공항에 도착하여 이사장, 김차장, 이차장, 변과장과 또한명의 여행객과 함께 티켓팅후에 바로 게이트로 향하였다.
상해에서 쓸 이십사만원을 위안화(인민폐)로 바꾸었다. (상해물가가 상당이 높다는 것은 나중에 상해에서 알았지만. )
Roaming을 해야 하는데 게이트 쪽에 전에는 LG Telecom이 있었는데 없어져 버려서 임대폰 설정하는데 시간을 다 허비해 버렸다. 결국 KT 옆에 임대폰하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SKYPE 임대폰이라...
뚱방항공에 몸을 싣고 1시간 시차가 나는 상해공항에 도착하였다. 단체 비자라 단체 따로 줄서는 자리가 있어 편하였다.
호텔로 가는 방법이 자기 부상열차나 전철이 있는데, 우선 모르니 택시로 갔다. 160원 정도... 언어의 장벽이란;  양거루라고 기사가 몇번얘기하더니만 포기하는가 싶어 다시 호텔주소를 보여주니 알겠다는 듯이 호텔에 도착했다.
상해 엑스포 티켓을 티켓을 팔 수 있는 곳에서 사야한다는 것을 알고서는, 부랴부랴 티켓을 사기 위해서 오후시간을 다보냈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신천지로 갔다. 비싼 저녁이었지만 맥주(라거)맛은 좋았다. 이사장님 잘먹었습니다.

6월28일 9시 비
호텔에서 엑스포 근처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 쉽게 도착하였으나  그 불친절함이란. 다시 버스를 타고 입구까지 가야 하는데. 사람들 가는데로 따라가니 도착해 있었다.  인간들이 워낙 많아서 일일이 어디에 들어가고 말고는 얘기하지 않겠다. 보통 2시간 이상을 대기하여야 하고 비도 오고 심지어 5시간을 대기하는 곳도 있다.
상하이엑스포는 역대 엑스포 사상 처음으로 '도시'를 주제로 정했고(Better City, Better Life) 미래관을 들어 갔을 때에도 그 도시의 미래에 대한 얘기로 가득하였다.  이제 개발이 아니라 도시가 돈이 나오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수의 국가가 도시녹화에 대한 개념을 도입하였다고 한다. 사우디관위로 야자수를 심은 것하며 스위스의 그린케이블카...
녹색건축기술과 관련 자재 등에 관한 관심이 고조돼 향후 10년 내 중국 녹색건축시장 규모는 30조 위앤(5,100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하지만 도시를 그렇게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도시의 공간을 나누는 문제점으로 볼 때 실현 가능성은 반반일 것이다.  개발하는 과정에 나타나는 비 녹색 개발 정책을 감당할 만한 것 같지 않고, 도시의 공간을 나누었을때 최소로 필요한 숨쉬는 공간을 위해서 대다수의 인구가 밀집하게 되는 구역이 생겨서 나타나는 불균형에 대해서 계층적 차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다.
이러한 것은 엑스포 현장 곧곧에서 예견하듯이 나타나는 것 같다.  그 수많은 인원이 Better Life를 위해서 결국 선택한 것은 플라스틱 의자뿐이다.  도시는 미래에도 개인적인 공간을 가질 수 없다.그날은 40만 정도 입장해다고 한다.

(저초록색의자를 모두다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IT가 미래적으로 발달한 나라에서 상하이 엑스포를 보고자하니 IT분야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결국 농촌이라는 개념은 이제 산업이라는 개념으로 변경될 것 같고, 농업의 기능이 도시로 흡수되면서 많은 부분이 새로운 개념으로 창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 코퍼레이션에서 보여주는 농업공장 등이 그 출발이다.

저녁에는 간단히 황포강야경이 유명한 뚱팡명추를 구경하는 인파에 있었고 비싼 시내보다 호텔근처의 음식점으로 찾아서 저녁을 먹고 빠이주도 한잔했다.

6월29일 수요일 폭우성 비
Better City는 역시 중동의 붐을 다시 일으키나 보다.  중동이 빚내서 짓는 건축이 투자비나 건축비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문제가 되지않는 모양이다. 500평 스크린과 텐트도시.
영국이나, 독일, 스위스, 덴마크의 건축술은 알아주어야하고 그들의 문화재도 알겠지만 역시 눈은 중동으로 갔나보다.
그래도 월드컵에서 보다 시피 결승진출하는 나라는 축구많이 하는 유럽애들이다.  해본넘들이 잘한다고 이전에 엑스포를 통해서 소개되어 문화의 트랜드가 되었던 냉장고나 로봇을 떠올릴때 이번 상하이엑스포의 주제가 도시인 것과 대비하면 상하이 엑스포가 끝나고 어떤 결과가 나올까 궁금하다.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에서 나올듯한 일본관에서 보듯이 도시는 상상하기 쉬운 상대가 아니다. 그래서 입장표도 10번정도 다시볼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 까 싶다.  여러번 볼 수 록 상상하기 쉬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