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9일 화요일

오가자 술

어제 오가자 술을 한잔 마셨다.
부산에서 본심을 드러내는 말을 했고, 
4학년짜리가 학예회 MC를 본다고 하여 쇼핑도 하여 피곤한 김에 생각이 났다.
그리고,
새벽에 문득 잠에서 깨어나서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한다.
이해관계를 떠나서
동양공전의 교수
안양과학대의 교수
카드계의 박사 김이사...
신규 사업을 하는 김대표
술얻어먹을 수 있는 장로여.

편지라도 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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