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3일 화요일

Four Lions

아랍 랩을 볼 수 있는 기회.
아랍 이름 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
영국식 아랍 블랙 코메디.
폭발하는 장면을 교모하게 리얼리티하게 만든 것을 볼 수 있는 기회.


  예언자 무함마드의 언행록인 하디쓰에는 자녀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주어야 한다는 구절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인명학은 하디쓰 학문의 절반이다"('ilm asma'u al-rijal nisf 'ilm al-hadith)라는 말이 전해질 만큼 아랍인들 스스로 인명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본 장에서는 아랍 이름에 대한 언어학적, 의미론적 고찰을 통해  아랍 이름의 구조와 거기에 내재된 사회 문화적 제 의미의 구명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2.1 아랍 이름의 구조
  전통적인 아랍 이름에는 대략 일곱여개의 구성 요소가 한 이름 속에 등장하게 된다. 즉, 존칭, 본명, 별명, 필명등이 포함되는데 각 구성 요소는 일정한 의미를 갖고 아랍인의 일생중 특정 시기에 사용된다.
 
  2.1.1 쿤야(kunya)
   ab (아버지),또는 umm(어머니)와 본명(ism)의 연결형으로 이루어지는 복합명이다. 즉 [Ab  + 자녀 이름], [Umm + 자녀 이름]의 구성이 된다.

  아랍인들은 어느 부부에게 자녀가 태어나면 부모의 이름을 불러 호칭하는 것이 아니라 이 쿤야를 사용하여 자녀의 이름 특히 장남의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즉, 후세인(Husayn)이란 아들을 둔 아버지는 아부 후세인(Abu  Husayn, 후세인의 아버지)으로, 어머니는 움 후세인(Umm Husayn, 후세인의 어머니)라 불리운다.  전통적인 아랍 사회에서는 여자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을 꺼리게 되므로 아버지보다는 어머니를 지칭하는 쿤야가 더 많이 사용된다.

  이 쿤야는 별명을  만드는데 사용되기도 하며  별명을 사용하는 것은 격의 없는 친근감을 호칭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정식 이름에서 쿤야는 본명 앞에 놓인다.
 예)  아부 파라흐(Abu  al-Farah ).  아부 자이드(Abu  Zayd)

 2.1.2 이슴(ism)
  본명을 가리키는데 이는 아이가 태어난 직후, 또는 사내 아이인 경우 할례식을 거행할 즈음 주어진다. 대체로 결혼하여 자녀를 두기 전 까지는 이 본명으로 호칭된다.  따라서 자녀를 둔 성인에게 아랫사람이 본명을 부르는 것은 무례한 것이 된다.
 예) 아흐마드(Ahmad), 무함마드(Muhammad), 파티마(Fatima)

  2.1.3 父稱(Patronymic)
  아버지의 이름을 딴 이름으로 이븐(ibn, 아들) 또는 빈트(bint, 딸)과 연결형을 이루는 복합명이다. 작명시 자녀 이름과 아버지 이름사이에  ibn, bint를 사용하여 친자 관계를 명확히 하는 방법이다. 흔히  ibn, bint를 생략하기도 한다.
 예) 후세인 이븐 칼리드(Husayn ibn Khalid, 또는  Husayn Khalid)
     삿담 이븐 후세인(Saddam ibn  HusaynE또는 Saddam Husasyn)
 
  중세의 유명한 아랍인 가운데는 이븐 칼둔(Ibn Khaldun), 이븐 바뚜따(Ibn Batuta) 등과 같이 본명보다 이 부칭으로 더 알려진 경우도 있다.
      
  2.1.4 별명(Laqab)
  흔히 종교인, 정치인에 붙여지는 별명, 애칭, 존칭 등이 있으며 이미 사용이 보편화되어 고유 명사화된 것도 있다.  대체로 히즈라 2세기 이후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쿤야에 선행한다.
예)  파크르 알 딘(Fakhr al-Din, 신앙의 영예)
     바드르 알람(Badr 'Alam, 세상을 비추는 보름달)
     야민 알 다울라(Yamin al-Dawla, 국가의 오른손)
   
 2.1.5 니스바(Nisba)
 어미가 '-i' 로 끝나는 고유명사의 형용사로서 혈통, 종파, 출생지 등 출신 배경을 나타낸다.  니스바 역시 히즈라 2세기경부터 쓰이기 시작하였는데, 우리의 성(姓)에 해당되는 것이다.
 예)  알 꾸드시(al-Qudsi), 알 마끄디시(al-Maqdisi), 알 샤피이          (al-Sh fi'i), 알 사마르깐디(al-Samarqandi)

 2.1.6 필명(Takhallus)
  흔히 문학가들이 집필시 사용하는 이름으로서 필명을 말한다.
 예) 아도니스(Adonis(풍요의 신), 빈트 알 샤티(Bint al-Shati',         해변의 여인)  

  위에서 보았듯이, 전통적 아랍 이름은 대략 일곱개의 각기 의미와 사용 목적이 다른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았다.  이를 하나의 이름으로서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Fakhr al-Din   Abu  Abd Allah   Muhammad  ibn 'Umar
    별명            쿤야              본명        부칭
ibn al-Khatib al-Raz    
 부칭         니스바
  
  그러나, 이와같이 지나치게 세분된 전통적 성명 체계는 현대에 와서 점차 단순화된 형태의 이름으로 많이 쓰이는 경향이다.  이에 따라 니스바와 이슴을 제외한 쿤야, 라깝은 본래의 사용 의미가 희박해지고 있다. 대체로  본명에  부친의 이름과 조부의 이름을 연결하여 사용하거나(ism thulath )  더 간단히는 본명과 부친의 이름만으로도 구성된다(ism thunai').
           
예)  수바흐 알 살림 알 수바흐(Subah al-Salim  al-Subah)
     푸아드 압드 알 살람 알 카진다르(Fu'ad  'Abd al-Salam         al-Khajindar)

 위 예에서  Subah는 본명, al-Salim은 부친명, al-Subah 는 조부명을 나타낸다.  특히, 장남의 경우 할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는데 이는 부계 혈통의 보존을 염두에 둔 것이다.  또 딸에게는 할머니의 이름을 지어주기도 한다. 이로써 아랍 친족의 동질성을 아랍 이름의 구조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 조부명 대신에 조상의 직업을 나타내는 별칭이 오기도 한다. 위 예에서 al- Khajindar(재무관)가 이에 해당된다.
  2.2 아랍 이름의 의미
  이름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작명자의 선택 동기는 비단 개인적 취향이나 주관적 판단에 의해서 뿐 아니라 기존 사회의  사회 문화적, 시대적 여건과 그 사회와 시대를 주도하는 가치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시대의 변천이나 사회 발달과 함께 이름의 선택 동기 역시 달라지게 된다.

 2.2.1 종교적 의미
  어느 개인이 특정 종교를 믿을 경우 그의 사고 방식이나 행동 양식은 그 종교의 영향을 받게 된다. 작명과 같은 언어적 행동 역시 마찬가지여서 아랍 이름에도 당사자의 종교적 배경이 나타난다.  이슬람교에서는 무슬림 자녀들의 이름을 지을 때 예언자 무함마드의 이름이나 그의 친척들의 이름, 교우들의 이름을 권장한다.

  예언자 자신도 최상의 이름은 "ma hummida wa 'ubbid"  즉, "어근  h-m-d(신에게 감사하다), 어근 'a-b-d(경배하다)에서 파생된 이름"이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이슬람권에서는 자녀들, 특히 아들에게는  종교적 의미가 담겨있는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종교적 의미를 지닌 이름중 가장 널리 쓰이는 이름은 어근  h-m-d에서 파생된 이름들이다. 즉, 아흐마드(Ahmad), 마흐무드(Mahmud), 무함마드(Muhammad), 하-미드(Hamid), 하미-드(Hamiid), 하무드(Hamud), 함단(H amdan),  함둔(Hamdun) 등이다.

  특히 유아의 본명에 무함마드란 이름을 선행시켜 복합명으로 불러주면 복이 있는 것으로 아랍인들은 믿고 있다. 즉, 무함마드 하산(Muh ammad Hasan), 무함마드 안와르(Muhammad Anwar), 무함마드 사이드(Mu hammad Sa'id)라 한다.  요르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계조사 자료에 따르면 9000명의 학생중 약 1080명(12%)이 무함마드란 이름을 갖고 있으며 480명(5%)이 아흐마드, 240명(2.5%)이 마흐무드란 이름을 갖고 있어  이들 종교명이 작명시 여전히 가장 인기가 있음이 밝혀졌다. 만약 다수의 사람중에 이름을 모르거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특정인을 부를 때 '무함마드야!'라고 불러도 좋다.
 
  두 번째로 인기있는 이름은 '종'과 '사도'를 뜻하는 'abd와  신을 지칭하는 명사.형용사와의 복합명들이다.  압달라('Abdallah, 신의 종), 압달 라힘('Abd al-Rahim, 자비로우신 분의 종), 압달 까디르('Abd al-Qadir,전능하신 분의 종), 압달 살람('Abd al-Salam, 평화의 종)들이 그 예이다.
  
  그밖에 축복, 찬미, 신에게의 감사를 뜻하는 동명사와 알라(Allah)와의 복합명(예:함달라,  Hamdallah)이나  알리('Ali  : 예언자의 사촌겸 4대 칼리파), 오마르('Umar : 2대 칼리파), 하산(Hasan : 예언자의 외손자),   후사인(Husayn : 예언자의 외손자) 등 이슬람 역사상의 위인이나 장군들의 이름을 따라 짓게된다.
여자 이름으로는 카디자(Khadija : 예언자 부인), 아이샤('A'isha : 예언자 부인), 파티마(Fatima : 예언자의 딸),  아미나(Amina : 예언자의 모친) 등 예언자의 모친이나 부인 또는 딸의 이름이 선호된다
이슬람 시대에 들어와서는  점성가나 마을의 유지인 울라마('ulama')에게 작명을 부탁하거나  현몽에 의한 꿈풀이(istikhara)를 통해 이름을 짓기도 하였다.  

  2.2.2 상황적  의미
 이름은 아이의 출생을 전후한 그 사회의 정치, 사회, 경제 등 제반 상황을 반영하게 된다. 특히 출생 시기에 발생하는 정치 사건들, 예컨대 혁명이나 전쟁, 또는 이를 통한 지도자의 등장은 새로운 이름으로 일종의 유행 이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1950년대 이집트 대통령이던 가말 압둘 나세르(Gamal 'Abd al-Nasir) 가 아랍 민족주의를 제창하며 통일 아랍의 지도자로 각광을 받게 되자 그의 이름이  유행하였다. 또 요르단에서는 1948년 고향을 떠나온 팔레스타인들이 작명시 출신 마을이나 도시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유행이었다(예:'Akka, Jenin, Karmil,  Falastin 등).  이는 작명자가 그의 후손들로 하여금 이름을 통하여 빼앗긴 고향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한 민족적 감정의 발로라 할 수 있다.

  때로는 아이가 태어난 해, 달, 요일이름을  그대로 이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만일 아이가 이슬람력의 9월인 라마단(Ramadan)에 태어났으면  라마단이라 부르며, 봄에 태어난 아이는 라비아(Rabi'a, 봄)라 이름짓는다.  또 새벽 동틀 무렵 태어난 아이는 슈루끄(Shuruq, 해돋이), 목요일 생이면 카미스(Khamis, 목요일), 금요일 생이면 주마(Jum'a, 금요일)라 한다.

  전시에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전쟁이나 전투를 뜻하는 어휘들  하르브(Harb, 전쟁), 니달(Nidal, 투쟁), 지하드(Jihad, 성전)가 이름으로 사용된다.  또 아랍 세계에 빈번했던 혁명 발생 후에는 혁명과 관련된 싸우라(Thawra, 혁명),  싸이르(Tha'ir, 혁명가)가 유행하였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사건이나  당시의 상황이 작명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가정 형편이 어려울 때 태어난 아이에게는  파라즈(Faraj, 구원), 라흐마(Rahma, 자비), 아따('Ata', 신으로 부터의 축복)와 같은 길(吉)한 이름이 주어진다.  

  한편, 가정이 화평하고 여유가 있을 때에는 야시르(Yasir, 태평한), 아미르('Amir, 번영하는), 암마르('Ammar, 매우 번영하는), 싸르와(Tharwa, 부 혹은 재산), 리즈끄(Rizq, 축복)와 같은 이름을 지어준다.
뿐만 아니라, 아랍인들은 동물, 식물, 새, 꽃, 보석 등 자연으로 부터 작명의 소재를 구하기도 한다. 이는 특히 딸의 이름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그 예를 들자면, 나르지스(Narjis, 수선화), 야스민(Yasmin, 야스민), 주후르(Zuhur, 꽃), 와르다(Warda, 장미), 루루(Lu'lu', 진주),  샤딘(Shadin, 새끼사슴), 마하(Maha, 양) 리마(Rima, 羚羊), 자그룰라(Zaghlula, 비둘기새끼) 등이다.
  
  2.2.3 사회·문화적 의미
  작명은 작명자의 문화적 배경과 상관 관계를 갖으며 그가 속한 사회 계층의 환경과 문화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중동 지역의 사회 계층은 크게 베드윈 유목민, 농촌 계층, 도시 계층으로 구분되는데 베드윈들은 용맹, 기사도 정신(muruwwa), 강인함, 승리, 인내심, 지혜 등의 자질을 중시하여 이들 자질을 의미하는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한다.
  한편, 도시 계층에서는 정치, 사회적 현상에 민감하며 신문, 방송 등 매스컴의 영향으로 외부로부터의 새로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설 속의 주인공이나, T.V나 영화 주인공의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며 또는 전혀 낯선 외국 이름을 쓰기도 한다.  이러한 경향은 여아의 경우 전통적인 종교 색채의 이름을 기피하는 데서도 엿볼 수 있다.
  아랍인들의 남아 선호관이 작명에도 나타난다.  딸을 더이상 낳고 싶지 않다는 바람에서 부모들은 태어난 여아의 이름으로 키탐(Khitam, 끝), 니하야(Nihaya, 끝), 키파야(Kifaya, 충분하다) 등의 이름을 지어준다.  계속 딸을 낳다가 아들을 낳았을 경우 그 아이에게는 십중팔구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찬미를 뜻하는 이름들인 아따('Ata', 신으로부터의 선물), 자이단(Zaydan, 더 많이), 리즈끄(Rizq, 신의 축복), 라자(Raja', 희망)가 주어질 것이다.

  자힐리야 시대  베드윈 유목 사회의 고대 아랍인들은 나름대로 다음과 같은 범주를 정해 자녀에게 이름을 지어 주었다.
  첫째로, 갈립(Ghalib, 정복자), 무나질(Munazil, 투쟁가), 무까틸(Muq til, 전사)처럼 승리를 뜻하거나 이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적 이름과 아사드(Asad, 사자), 라이쓰(Layth, 사자), 지으브(Dhi'b, 늑대) 등의 공격적인 맹수의 이름을 사용하였다.
  둘째,  살림(Salim, 평화), 사드(Sa'd, 행운), 무드리크(Mudrik,합리적)과 같은 행운과 평화를 의미하는 이름을 택한다.
  셋째, 딸하(Talha, 아카시아나무), 하라사(Harasa, 가시나무),  사크르(Sakhr, 바위)처럼 강인함이나 공격을 막아낼 수있는 능력을 뜻하는 이름을 사용한다.
  넷째, 아기가 태어난 직후 아기의 아버지가 외출하여  보게되는 싸을라브(Tha'lab, 여우), 답(Dabb, 곰), 구라브(Ghurab, 까마귀)등의 동물이나 새 이름으로 작명한다.
  다섯째, 압둘 웃짜('Abd al-'Uzza), 타임 알 라트(Taym al-Lat), 자이드 마나트(Zayd Manat) 등 당시 자힐리야 시대에 숭배되던 신의 이름중에서 택하기도 한다.

  아랍의 농촌 사회와 유목민 사회에서는 흉안에 대한 민간 신앙에서 잘생긴 사내 아이에게 천한 이름을 붙여 주는 관습이 있다.  따라서 베드윈이나 농촌의 아랍 이름가운데는 자르부(Jarb ',날쥐), 샤나아(Shan 'a, 추악함) 등과 같은 기이한 이름들이 눈에 띄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작명의 관습은 점차 사라지는 경향이며 교육받은 부모들은 사회적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는 일정한 어형에 맞추어 이름을 짓는 추세이다.

 남녀 이름의 유형상 가장 큰 차이점은 여자 이름에서 종교와 관련된 여자이름들이 점차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요르단 여대생 4000명중에서 2%미만 만이 종교 이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와는 대조적으로 9000명의 남자 대학생중 40%이상이 종교적 의미를 지닌 이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서 부모들이 아들에게는  전통적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하지만 딸에게는 세속적인 이름을 지어주려는 심리가 작명시 작용되고 있음을 알 수있다.
부모들은 딸의 이름으로 외래 이름을 차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니핀(Nifin),  지한(Jihan), 시린(Sirin) 등의 페르시아 이름이나 영미식의 이름들도 사용되고 있다.

  앞서 논급하였듯이 이름은 사회 계층의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즉, 이름을 통하여 그 사람의 사회적 신분, 직업, 출신을 알 수 있다. 캅바즈(khabbaz, 빵굽는 사람), 핫자르(Hajjar, 석공), 핫다드(Hadda d, 대장장이), 낫자르(Najjar, 목수), 사라프(Sarraf, 환전상), 나하스(Nahhas, 구리 세공인)처럼 조상으로부터 이어저 내려오는 가업이나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업에서 이름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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