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6일 목요일

하녀

<그때 그 사람들>(2004)을 통해 10.26 사건 현장에 있었으나 아무도 주목해주지 않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하면서도 결과적으로 '그 때 그 분들'의 이야기에 집중된 작품으로 만들 수 밖에 없었듯이 <하녀>는 임상수 감독이 카메라로 다시 쓴 <재벌(의 사생활)을 생각한다>에 다름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영진공 신어지]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