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2일 목요일

김 지 운 감독 안가-국정원까지~

<조용한 가족>의 재미는 바로 코믹적 요소가 아주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영화 시작부터 관객을 웃기게 하는 김지운 감독의 능력은 정말 눈에 띈다. 안개(안가)산장으로 시작해서 고호경과 최민식의 할머니 가래침 뱉기(카아악 퉤~, 카아 악 퉤이야~) 따라 하기 등 정말 단순하면서도 아주 깊은 코믹을 선사한다. 이부분 외에도 감칠맛 나는 대사가 아주 많 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하나 따오면 '세상에는 말이 안되는 일이 말도 아니게 많더라구요!'등 지금 써도 재미있는 이야 기가 이 영화에는 군데군데 많이 숨어있다. 특히 '학생 학생은 고독이 뭔 줄 아냐?'에 대한 답변으로 '저~ 학생 아닌데 요!' ^^ http://cinekiru.com/
될라고 해봤는데 안돼 갖고 내가 비주류로 남아 있다..고 그러는 건 좀 비참해..
<박수칠때떠나라> 장진 감독. 박수가 나와야 하는데 무당이 나와서리.
강의 남쪽 돌무덤에서 죽었지


유정아

정유정아



거꾸로 불러도 정유정이네  ^^

남들 소금가꼬 염할 때

핏물에 잠겨 죽었네

몸뚱이에 쇠꼬창이

속쳐묵을라 약처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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