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7일 금요일

Going the Distance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나오고, 그렛이라는 주인공 남자 저스틴 롱은 프렌즈에서 했던 선텐 장면을 다시 했는데, 이번엔 반쪽이 아니라 엉덩이에 손자국을 남기는 짓을 한다.

실제 애인 사이로 둘 다 귀엽고 상냥하게 생긴 드루 배리모어와 저스틴 롱이 열심히 연기를 하는데도 영화가 너무 상스러워 그들의 순진하고 순수한 사랑의 얘기에서 쉰 냄새가 난다.


은하수(銀河水)의 양 끝 둑에 살고 있는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이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 칠석(七夕)입니다. 너무나 사랑을 속삭이던 두 별은 옥황상제(玉皇上帝)의 노여움으로 1년에 한 번 칠석(七夕) 전날 밤에 은하수(銀河水)를 건너 만나게 됩니다. 이 때 까치[작(鵲)]와 까마귀[오(烏)]가 날개를 펴서 다리를 놓아주는데, 이 다리를 오작교(烏鵲橋)라 합니다. 그래서 칠석날 아침에 비가 내리면 견우직녀(牽牛織女) 상봉(相逢)의 눈물이요, 저녁에 비가 내리면 이별(離別)의 눈물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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