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2일 일요일

[우리딸] 동시 장려상

단풍잎과 은행잎
2-3 김원진

단풍잎은?

단풍잎은
내 손바닥처럼 생겼지

그럼 은행잎은?

밤에 두둥실
떠오르는
초승달처럼 생겼지

그럼 색깔은?

단풍잎은 빨강색
햇님이 살짝
 뽀뽀 했나봐

은행잎은 노랑색
어디가 아픈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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