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3일 월요일

사탕 사랑


사탕에게 밀리는 아빠 좋아

曰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答 "아빠" - 31개월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다 -

曰 "그럼, 누가가 좋아 아빠가 좋아" - 누나를 너무 좋아해 흉내기기 일쑤이다. 잠깐만요라는 단어도 흉내낸다. -
答 "아빠"

- 잠시 생각한 후에 -
曰 "Ω, 아빠가 좋아 사탕이 좋아"
答 "~~~ 흐음, 사탕"

결국 사탕의 승리로 끝난 대화가 되었다.

어제 저녁, 아이 엄마를 기쁘게 하기 위해 질문을 했다.
問 "누나가 좋아 엄마가 좋아"
答 "엄마"

問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答 "엄마"

問 "사탕이 좋아 엄마가 좋아"
答 "...."

解 큰애도 그랬지만, 말문이 막트이는 애의 경우 처음 두세가지 질문에는 마지막 단어를 선택하는 특징이 있는 듯하다.
지난...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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