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일 수요일

[KRC] 창업 D-DAY

ckddnjs에 내려오는 기차 KTX를 탔다.
10시 35분발.
아내가 친이 모셔오니 편하였다. 한편으로는 앞으로의 일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아내는 가방에 무얼 그리 많이 집어 넣었는지, 아마 걱정이겠지.
노트북 가방도 무거운데, 여행백 가방도 무거우니 거동이 불편하였다.

어제 먹은 술과 오징어.
아~ 오징어, 속이 메슥거린다.
새벽까지 떳다, 그녀. 써커스를 했더니 몸에 기운이 없다.
자꾸 가벼운 마음으로 가야하느데, 세상이 쉽게 받아 주지 않는 것 같다.

ckddnjsdur에 도착하기 전에 픽업을 온다고 하였다.
일요일에 출발하여 온다고 하였으나, 어제 온듯하다.
전 회계사와 법무사, 우선 술과 수다로 놀고, 나머지 돈으로 업무를 처리하자는 듯 하다.
초치기다. 전문가 들이다 보니 90%는 해결을 보았다.

오피스 텔은 중2층으로 주로 거주용일 듯 싶다.
오피스 가구까지 마련하고
원할머니 보쌈을 먹으러 갔다.

페브리즈를 뿌리러 오피스 728호에 다시 왔다.
다시 맥주를 마시러 나갔다.

그들은 11시, 12시, 1시 차중에서 1시차로 떠났다.

[펌]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