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9일 토요일

독일 프로

차두리는 인터뷰 서두에 “어제 경기 생각도 많고, 지금은 나이지리아전 준비보다는 조금 머리를 비워야 하는 시간”이라고 했다. 이어 결장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유럽에서는 선수들이 왜 출전하지 못했냐고 물으면, 모두 모른다고 답한다”며 “감독님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작고 민첩해 오범석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나도 수긍한다. 이제는 앞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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