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5일 일요일

WP

WP가 우리의 현실을 꼬집는 것은 F T A호 이후 기업의 진출을 위한 바람잡이인가? 우리편인 것 처럼 보인다고 마냥 좋아할 것인가? 앞으로 몇달 이내에 본색을 드러낼 것인데. FOX는 이미 언론의 의미를 시나리오로 깔떼하고 있지 않은가?
중간평가(中間評價)
1987년 제13대 대통령선거전에서 민정당의 노태우(盧泰愚)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올림픽을 치른 후 6·29선언과 모든 과거공약의 이행여부를 국민들로부터 중간평가를 받겠다고 공약해 88년 말부터 정치쟁점이 됐던 사안.
이 문제는 5공청산과 맞물린 데다 노대통령의 신뢰와도 연결돼 복잡한 양상을 띠고 전개됐다.
민정당이 89년 4월12일에 중간평가를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하자 야당은 5공청산 전의 중간평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노정권 불신임 투쟁을 전개했다.
중간평가를 앞두고 정국은 대통령선거전을 방불케 하는 대중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결국 노대통령은 국가의 혼란을 피한다는 명분 아래 89년 3월20일 당론에 반하는 중간평가 유보입장을 밝혀 중간평가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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