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정민훈음

是月訓民正音成 御製曰 國之語音異乎中國……
(이 달에 훈민정음이 다 되었다. 임금께서 글을 지어 말씀하기를, 우리 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


여기에서 중국이라함은 '나라간에'라는 뜻인 듯하다.
예전에 하나의 논문에서 중국이 국내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고 보았는데,
아마도 여러가지 설중에 하나로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다.
그때 이미 중국이라는 단어를 여러차례사용하였다고 한다.  한 곳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우리가 현재 얘기하듯이 서방, 동방 뭐 이런 정도의 말일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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