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대한민국 사회가 구럼비 문제로 대립하는 와중에 해외명품 회사들은 가격을 올리고 있어요”라며
“너무나도 뻔뻔스럽지만 적어도 그들은 자신들의 가치를 잘 아는 것 같습니다. 눈치 하나 안보고 말이에요”라고 꼬집었다.
낸시랭은 “구럼비가 유네스코유산이냐 아니냐가 발파기준이 되는 것도 별루에요.…무식해서 해군기지와 구럼비 중 뭐가
더 중요한지 알지 못하지만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는 걸, 그리고 잃어버린 것이 더 소중할 수 있다는 걸 잘 안다”며 “우리나라가 자신의
자연과 문화를 소중하게 지켜나가는 나라라면 다른 나라도 함부로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고 썼다. 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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