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8일 화요일

머리가 비어버린...

여자의 두뇌에 하루에 쏟아내고자 하는 단어는 몇 만 단어인데 반해 남자는 몇 천 단어 뿐이라고 한다. 그래서 저녁에 여자는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모두 이야기 하고자 할 때 남자는 피곤해 한다고 한다. 왜냐면 남자는 이미 회사, 또는 밖에서 몇 천 단어의 분량을 소진했기 때문에 더 이상 말이 하고 싶지 않은데, 통계를 보면 여자들이 하루에 쓰는 단어는 6000에서 8000개라는 데 남자는 기껏 써야 고작 2000에서 4000단어라고 한다. 여자가 하루에 2만5천 단어를 말하지 못하면 우울해진다는 사실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정신의학자 루안 브리젠딘(Louann Brizendine)은 그의 저서 "여성의 뇌(The Female Brain)"에서 남성과 여성은 그들의 뇌의 차이로 인해 각기 다른 행동과 성격을 갖게 된다고 주장하여 미국 전역에 흥미를 모으고 있다. 남성은 52초마다 한번씩 성(Sex)를 생각하는 반편 여성은 하루에 한번 성을 생각한다는 연구조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여성은 평균 일분에 250개의 낱말을 사용하는 반면 반면 전형적 남성은 125 낱말을 사용한다. 여성은 하루에 2만개의 말을 사용하는 반면 남성은 단지 7천개의 말을 사용한다. 남자 아이는 엄마의 말을 듣지않는다 (왜냐하면 남자아이는 경고의 말투를 분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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