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6일 수요일

태양흑점 작전 폭발 통신장애

[요 며칠동안]
전파연구소(소장 임차식)는 흑점번호 1158에서 15일 오전 10시 50분경 경보 3단계(주의상황)급 폭발현상(X2.2)을 비롯하여 과거 2일 동안 크고 작은 태양폭발이 8차례 정도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현재 상당한 에너지를 포함하고 있는 입자들(코로나 질량방출(CME))이 지구에 도달하고 있으며, 어제 오전 10시 50분경에 발생한 3단계급 태양폭발에 대한 후폭풍과 겹쳐진다면 그 영향은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전파연구소 자체조사 결과에 의하면 15일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군 작전에 중요한 단파무전통신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으며, 말레이시아 MeaSat-3위성 등에서 수신불량이 관측되는 등 위성에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한미연합군사령부(CFC)는 2011년 키 리졸브/독수리(Key Resolve/Foal Eagle) 한미연합연습을 오는 28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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